채식후 몸의 변화에 대해 궁금해요.
한내
채식한지 45일이 지나고 있네요.
잘 지켰다고는 할수 없지만...
요즘 느끼는건..
먹어도 먹어도 끝이없는 먹을꺼에 대한 욕망이에요.
배가 아플정도로 먹는데도 배부르다라는 포만감은 몇주째 없습니다.
덩달아.. 몸도 무겁고 의욕상실이라고 해야 할까요?
3개월후에는 몸이 죽을만큼 힘들다는데 지금보다 더 힘들까봐 걱정되네요..
여려분들은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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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G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집에서 생현미 먹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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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손질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바로 실천 들어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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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꽃
현미를 드셔보세요. 채식초기엔 폭발적으로 식욕이 증가하는데, 현미가 시간이 지나면서 효과를 발휘해요.
결국, 식욕이 자연스럽게 서서히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그럼에도 식욕이 증가할땐, 물에 12시간정도 불린 생현미를 드셔보세요.
식욕이 정말 많이 줄어들게 됩니다. ^^ -
로다
아! 저도 과일을 꼭 같이 먹었었는데,
지난 번에 어떤 분이 과일은 후식이 아니고 식전 30분 전에 먹는게 더 좋나요? 이런 질문을 하셨었어요.
그 때, 사이트에서 많은 분들이 답변을 하셨는데, 채식하시는 고수분들께서 식전이 더 좋다는 의견이 많으셔서 저는 그 때부터 식 전에 꼭 먹고, 또는 식후에는 2시간 정도 후에 먹을려고 해요.
제 채식의 길잡이가 사이트 고수님들 의견이라서.. -
날샘
저는 과일이랑 야채랑 꼭 밥이랑 동시에 먹어요 ㅎㅎㅎ ^^꼭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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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별
신애님, 드셨던 양은 그렇게 많아 보이지 않는데... 혹시 꼭꼭 씹어서 드셨는지요?
사실 저도 채식 초보입니다만 (이제 3개월을 향해 달리고 있는), 처음 1주일 동안에는 평소에 밥을 안 먹다가 먹어서, 또 꼭꼭 씹지 않고 먹어서 속이 정말 불편했어요. 별로 먹은 것도 없는데, 계속 더부룩하고..
사이트 벗님들께서 몇 가지 정보를 주셔서 큰 도움이됐구요.
꼭꼭 씹어먹기 / 과일은 절대로 야채 또는 탄수화물 (밥) 과 동시에 먹지 말기
이렇게 하니 저는 -
양자리
먹었던건 //점심엔 선식+땅콩한주먹 저녁엔 잡곡밥 2숫가락에 브로콜리, 떡볶이 떡 5개, 버섯 1/2, 양배추 한주먹쯤// 삶아서 먹어서 그런걸까요? 먹고 고구마 2~3개 큰거 기본으로 먹고 배 아파서 자는게 일상다반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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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잉
나도 몸이 무거움 ㅠㅠ 2주정도인가
힘도 빠진듯 얼마나 지속될지는 모르겠어요 -
세여닝
호곡~ 이건 무슨 현상인지 모르겠네요. 드셨던 음식들을 말씀해주시면 벗님들이 조언을 주시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아니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상황이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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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
녹즙 없이는 채식의 기쁨이 없어요 저는 ^^;;; 신애님 몸이 좋아하는 건 오직 야채 생명수랍니다
그거 없이는 몸은 야채나 과일도 몸을 점점 불릴 뿐 이에요 ㅠㅠ
그러니 꼭 녹즙은 만족할 만큼 드세요 농도는 맥주나 소주같이 아주 맑고 투명한 상태로 물을 많이 희석해야해요
꼭 드시구요 또 글 남겨주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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