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제 주치의 선생님은 일종의 유행이 있는데 지금 아스피린 복용 유행은 지나갔다고 하시면서 그냥 잘 먹으라고 하시더라구요ㅋㅋ 먹고싶었으나.. 부작용 제일 적은 운동 열심히 하려구요! ㅋㅋ

미슬토 비타C는 우리 샘도 권하지 않더라구요 저는 케모로 10회 맞았구요 지혈... 겁나 빨리 됩니다 ㅎ

허셉틴주사 맞다가 지혈이 안될까봐요 ㅋㅋㅋ 괜한 걱정을 다 하죠? 혈관이 다 숨어서 주사 맞느라 넘 고생해서 그랬네요

허셉과 아스피린... 전혀 상관없는데요~ 수술할땐 아스피린땜에 지혈이 안되서 끊는경우가 있구요

허셉틴 맞는 날도 드세요? 주치의샘이 반대해도 먹어보려고요 ㅠㅠ

저 허셉중이구요 타목시작할때부터 함께 쭈욱 먹었습니다 비타민D도 먹구요~

주치의샘이 약의 효과를 인정하시는군요... 항암주사나 허셉틴 주사 같은 정맥주사 맞을 때는 피해야겠지요...

전 아스피린 처방해 주셨어요~

네 골고루 먹고 마음 편히 하는게 제일 재발방지에 중요하겠네요. 고기에 대해서는 논의가 많은 것 같네요. 전 채식 위주로 하되 체력 딸릴때 가끔 먹지요 어제 오랫만에 밖에서 육개장 먹었답니다 ^^

전 혈압약에 아스피린 주셨었는데 수술하느라고 안먹으면서 몇년 지났어요. 전 그냥 뭐든 되도록이면 건강식품이나 약을 멀리하려고 해요. 그냥 골고루 먹으려고 노력합니다. 아프기전과 반대로 사느라고 화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운동하고 고기를 열심히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