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아하~글쿠나! 바다님,^^ 저흰 괜시리 큰거 가져가서 그레이스랜드리조트에서는
햇반 비닐봉지에 넣어서 데워먹었어요(ㅠ_ㅠ)
물샐까봐 욕실욕조에 두고요 헤헤
담에 여행갈때는 작은사이즈로 가져가야겠네요^^

와 그렇군요,..정말 많은 도움이 됐어여..가져갈거 다시 체크해야 겠네여..비닐팩도 가져가고..ㅎㅎ 여행가방은 두개는 갖고가야겠네여.. 유용한 정보 너무 감사드려여~!!!다들 복 받으세여~!!!

카타비치 리조트에는 어린이 놀이방이 없구요, 대여하는 튜브도 없답니다.
24개월 이면 잠시도 눈을 떼지 못할때 인데.. 조그만 모래놀이 세트를 가져 가세요.
조식 식당에서 아가가 볶음밥을 안먹으면... 스텝에게 하얀 밥을 조금 달라고 하시구요.
24개월의 아기를 고정식 샤워기로 씻기기가 힘드실 거예요.
여기는 아쉽게도 샤워기가 벽에 붙어 계십니다^^

우기때라도 날씨가 좋으면 투어 가능할꺼예요^^
현지한인여행사 홈피에 스피드보트가 아닌 피피섬 여객선 투어도 있어요^^
스피드보트 생각하고 가신다면 키미테 넉넉하게 챙겨가시구
투어당일 새벽에 붙이시고 가면 멀미 끄떡 없습니다요^^
아참 상비약두 여러가지 넉넉히 챙겨가시면 좋아요(아가용 모기약 필수예요^^ -푸켓 모기 많아요
위,장 약하신분은 물갈이 하실 수 있으니 복통관련 약도 넉넉히 가져가세요~현지약 무지 비싸요ㅠㅠ
(저희신랑 설사병나서 준비해간 정로환

비행기 타실때는 꼭 긴팔 준비하셔야돼요
얼굴만 빼고 담요로 몸을 감았는데도 춥더라구요
넘 추워서 승무원에게 담요하나 더 달라고 했을 정도예요^^;;)
글구 비옷으로 어른용이랑(일회용) 아가용 비옷 있으면 준비해가셔도 좋아요
아니면 푸켓가셔서 날씨 안좋으면 비옷 구입하셔도 좋구요
현지인들 입는 일회용비옷 봤는데 몸에 딱 맞고 양손목에 고무줄 달리고 목줄도 있어서
넘 좋아보이더라구요^^
투어때 종종 비가 오는데 저희앞에 일본인여자분일행은 방수등산복같은 얇

우기라도 비가 계속 내리는 경우는 흔하지 않고, 잠시 내리는 수준이라 큰 불편은 없습니다.
비행기내에서도 그렇고 얇은 겉옷이 필요합니다. 특히 아이를 위해서.
카타비치 관련 질문은 패스 (제가 안 가봐서....)
햇반은 작은 거 2개로 분리되는 것은 커피포트에 넣어 끓여서 드실 수 있습니다.
바람이 심하지 안다면 카이섬 반일 투어정도는 가능하실 듯 하지만 푸켓 가셔서 날씨보시고 결정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여행가방은 잠금장치 있는 게 맘 편하죠.

수다님 여행준비 하시느라 마음이 바쁘시겠어요..우기때라해도 하루종일 비가 오는날은 드물구요,하루에 잠깐씨 내리는 비정도로 생각하세요...얇은 가디건 같은건 섬 투어시 수영복 이나 짧은옷 겉에 입으시면 좋구요,.수영장에선 수영복 입으셔야 돼요..전자렌지는 없답니다, 커피포트에 데운다네요..
즐거운 여행 기원할께요~~

햇반 가져가실때..흠... 반으로 잘라지는 작은사이즈 있어요. 그걸로 사가시면 포트가 작아도 넣을수있답니다~ ^^

마지막으로 아가와 함께 투어하신다면 팡아만육로투어 추천할께요^^
팡아만전일씨카누와 달리 큰관광버스로 팡아만까지 가서 롱테일보트 잠깐타고 가는 코스라서
하루종일 배로 가는 투어보다 힘들지 않아요( 특히 비오고 흐린날은 강추예요)
코스가 제임스본드섬 구경하고, 팡아만씨카누한번, 코끼리트래킹+ 잠깐 쇼도 보여주는데 정말 재미있었어요
(현지여행사마다 다를 수 있으니 예약하실 때 한번 일정 문의해보시길^^)
글구 위에 말씀드린 피피섬 여객선 투어도 있어요

저희도 컵라면이랑 햇반 챙겨갔는데 정말 유용했어요^^
리조트마다 전기포트 있는데 그걸로 데워먹었는데 포트가 크면 아예 안에다 넣어서 데우고
작을때는 두꺼운 비닐봉지에 햇반담고 뜨거운물 부은뒤 꼭 묶어서 데워먹었답니다^^
햇반이랑 컵라면, 김, 고추장소고기볶음캔 넉넉히 가져가시면 조아요~
여행가방은 아무래도 잠금장치 있는것이 좋아요 가끔 리조트나 투어사무실에 맡길때도 있었거든요
글구 투어나가실때 필요한 방수되는 비닐가방 하나 있으면 좋아요
그럼 여행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