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현재 삼성의료원에서 4주 정도의 진료를 마치고 세브란스로 전원 예정입니다. 그 후 병원에 대해서 문의 좀 드리겠습니다. 여기 사이트에서 재활 병원과 관련된 글을 읽고 또 읽고 하면서 공부를 했는데요. 국립재활원은 예전에 명성이 좋았지 요즘은 사설보다 크게 메리트가 있진 않다라는 의견, 초기 재활 환자가 가기엔 별로다, 자세를 잡기보다는지팡이 짚고 걷게 하는데만 급급하다라는 의견을 많이 본 것 같은데 여기 삼성의료원에서는 보바스로 바로 가기보다는 국립재활원에 들렀다가 가라고 하시더라구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ㅠ ㅜ 직접 이 두 곳에서 또는 둘 중 하나에서라도 재활하셨던 분들 중에 좀 도와주실 분 안 계신가요? 참고로 저희 엄마는 좌뇌출혈이 오셔서 우측 편마비가 있으시고 실어증 정도가 심하신 상태입니다. 콧줄, 소변줄 다 떼시고 현재 죽 드시고 계시고 기저귀 사용중입니다.

1. 국립재활원은 정말 초기 환자(발병 2달 정도)가 가기에는 별로일까요? 사회 적응 재활 쪽으로 많이 하신다고 하던데 초기 발병 환자도 그런 건지요?

2. 국립재활원이 보바스에 비하면 어떤 게 강점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3. 국립재활원 초기 발병 환자 재활 스케쥴 대충이라도 아시는 분 계신가요?

4. 예쁘게 걷는 자세를 잡으려면 보바스가 나은가요?
위 질문 외에도 국립재활원과 보바스의 각각의 강점과 약점에 대해서 아시는 분 도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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