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마에 디카수리점이나 살만한 곳이요!-급해요!!
갅쥐누뉨
2023.04.01
안녕하세요.
키토에서부터 시작해서 현재 갈라파고스에 있구요.
31일 비행기로 리마에 가는데요.
제가 여기서 투어갔다가 절벽에서 dslr을 떨어뜨려서 두동강이 났어요.
바다물에 빠진걸 건져내서 아마도 고칠 가망이 없지 싶긴 한데 혹시 수리 받을 만한곳 있을까요?
그리고 똑딱이도 있는데아이전용으로 줬더니만 남미 오기전부터 렌즈가 자꾸 나왔다 들어갔다 하면서 저절로 꺼져버리는 상태라 두개중에 하나라도 고치고 싶은데 아시는 분 있으면 알려주세요.
혹시라도 수리가 안될경우 저렴한 거 하나 사야될 듯 싶은데 살만 한 데도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아니면 비행기가 과야킬, 키토를 거쳐 리마로 가니 공항 면세점에서 사는게 나을까요??
-
나로
역시 고칠만한 데가 없겠죠?
면세점이 그나마 쌀런지..
근데 몇군데 공항 둘러보니 울나라만큼 종류가 많지 않더라구요.
저도 지금 갤노트로 버티고 있는데 아직 여행이 3개월넘게 남은지라 ㅠ ㅠ -
가을
에고 속상하시겠어요 그러면..하나 사시는게 나을거같은데..
함보시고 괜찮으면 면세점에서 사세요..저는 리마에서 강도당해서 여기오기직전에 큰맘먹고 산 카메라랑 아이폰 다 털려서ㅠ 싸면 똑딱이라도 하나 사려고 몇군데 백화점이랑 가전매장 다녀봤는데 안싸요(한국보다 종류도 적고 가격도 싸진 않아서;;) 한국집에도 캐논 똑딱이가 있는지라 걍 포기하고 오빠 핸펀 빌려가서 갤3로만 찍었는데 그냥 그럭저럭 만족하는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