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와 상황이 같네요 아이만 어릴뿐~ 저도 외벌이에 생활비 쓰는거 넘 눈치보이고 살은 쪄서 디룩디룩 ㅜㅜ 저는 살빼기 위해서라도 일을 해야될것 같아요 일하면 재발 전이가 더 잘될까요? ㅜㅜ 일하고싶어요 알바라도 하고 싶어요

이런 사람도 있으니까 힘내세요.
심적으로는 엄마가 도움이되지만 다른건..
올해는 액땜한다 생각해요. 그러면 않되지만
나보다 나은 사람보다는 못한 사람도 있으니 스스로 위로하고요.

맘이아프네요ㅠ
도와줄가족분우없으신지

고민되시겠지만 전 그런 남편이있는 님이 부러워요. 싱글맘이라 진단금으로 생활하고 있네요.
일해야하는데 자격증도없고 머리도 몸도 않따라 주네요.

맞는말씀이세요. 같은 고민하시는 분들 많을거예요. 수술비랑 치료비는 실상 별로 안들지만 저흰 평생 관리해야하는 비용이 만만치않죠. 식재료부터 신경써야하고 좋다는것들두 사먹어야하구 정기적으루 검진두 해야하구요... 돈돈 안할래두 가끔 먹구름이 몰려오네요. 직장생활 잘 영위하는 분들두 꾀 많으시더라구요. 저두 아직까진 엄두도 못내지만 열심히 운동하고 관리해서 언젠간일해야겠다고 맘먹고만 있습니당. ㅎㅎ 지금은 남편이 따박따박 잘 벌어오길 간절히

그눔의 돈이 사람 맘을 더 병들게하네요...
저도 슬슬 진단금 바닥이보이고...
나중에라도 행여나 어디 아프게되면 치사빤쓰 신랑눈치보며 병원비 내야하는게 잴로 무서워요...
지금 쥐꼬리만한 생활비로 아주 상전놀음을...갑자기 열받네요...워워~~~해야지 ㅠㅠ

저도 일해야 하는데ㆍ재발될까 두려워요ㆍ그렇다고 계속 쉴수도 없고ㆍ암은 평생 저를 따라 다니며 절 불안케 하겠죠 ㅠㅠ

전 내년부터 대학생 두 딸이 있답니다 ㆍ~~
일하자니 체력이 안돼고 놀자니 돈 걱정에 스트레스 받고~~ 치료 다 끝나면 체력보강 해서 알바라도 서서히 해볼까 합니다ㆍ ♥♥ 단순하게 느리게♥♥♥

어디서 돈이 뚝 떨어졌음 좋겠네요
돈 걱정을 안 해야 몸이 편히 쉴텐데...ㅠㅠ

제 맘을 그대로 적어놓으셧네요
알바라도 할려고하니 몸이 안따라 주네요
로또라도 당첨되면 얼마나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