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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간병비 어떻게 마련하세요?

가을바람

2023.04.01

안녕하세요.
저희 엄마는 이제 2년이 다되어 가네요.
퇴원하려면 아직도 너무나도 먼것 같아요.
밥도 먹고 사람도 알아보면 퇴원할 수 있을것 같은데.
너무 멀었어요....저도 약 1년간 회사 관두고 엄마 옆을 지켰지만.
20대 중반 .많은 고민 끝에 다시 취직을 하였습니다.
많은 돈을 벌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가정에 보탬이 될 수 있다는거에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저희 가족은 아빠 엄마 오빠 저 이렇게 네식구 인데,
제가 사회에 다시 나오게 되어 퇴직하신 아버지께서 어머니 간병을 하십니다.
사실 아버지께서도 1년이 다되어가니 식사 문제도 그렇고 몸도 편치 않으셔서
기약없는 간병을 힘들어 하십니다.
아버지께서 힘들다고 말씀하실때마다 저희 남매가 알면서도 형편이 여의치 않으니
아빠의 말을 뒤로 한채 맡긴것도 사실 입니다.저희 집에선 저와 오빠가 이렇게 돈을 벌고 있는데,
집에는 벌어놓은 돈도 없거니와, 앞으로 저희 남매 결혼자금은 꿈도 못꾼채
밑빠진 독에 물붓기로 살아가는것 같습니다.근데 이제 정말로
아버지께서 간병이 힘들다고 하시네요.
이러다간 아버지도 병상에 누울것만 같은 느낌이 들어요.
간병인을 구해야 할것 같은데, 간병인을 쓸 여건이 안됩니다...
매달 병원비에 간병비에 한달에 300~400백 만원을 생돈으로 나갈 생각만 하면 끔찍합니다.
더구나 기약이 있는 것도 아니구요.병원 앞에 집을 마련하여 집을 병원처럼 꾸며 엄마랑 살 생각도 하였는데,
그건 모든 재활을 포기하는것 같아서.............
..........
다들 간병비 어떻게 마련하고 계신가요.
저희 집은 아직 사회에서 초년생이라 여유가 없어요...
형제라도 많았으면 좋겠지만............................장황한 저의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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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라

    그리고 요양병원은 뇌경색 뇌출혈에 의한거면 90일 입원기간 적용을 안받는다고 하더구요. 다면 년간 자기부담5백만원이 넘으면 병원비가 싸지는대신에 간병비가 75만원정도로 올라간다고 하더라구요. 한번 알아보심이 어떨지...

  • 하예라

    엊그제 동생 전원때문에 동네 요양병원을 다녀왔는데 재활전문이기도 해서 다녀왔어요. 시립병원보다 작기는하지만 각층별로 재활치료실 다 있더라구요. 동생은 아직 1년이 안됐구 인지있고 밥도 먹고 해서 그런가 병원비 120만원정도에 6~7인실은 공동간병이구 50만원 공동간병비 든다고 하더군요. 입원예약은 하 왔는데 재활가능 요양병원 어떠세요? 1~2인실 아니면 전부 공동간병이 원칙이던데요. 나머지 가족이 벌어서 병원비랑 간병비내는게 좋을거 같네요. 시립병원은

  • 라일락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어느정도 병원에서 치료가 끝나셨으면 힘들겠지만 집으로 모셔보는게 어떨련지요.. 아버님도 어머님간병에도 지쳤겠지만 병원생활에 지치셨을겁니다. 집으로 모시면 어머님이 회복하는데도 도움이 되고 아버님도 한결 편하게 주변 눈치안보고 보실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흰 9개월 병원치료후 대소변 못가린 상태로 퇴원후 현재 1년여정도 병원근처에서 방 얻어서 생활중입니다. 다행히 현재 혼자 걸으시구요 대소변 가리시구 식사하십니다. 아버님과 잘

  • 든솔

    시립병원 쪽으로 알아보세요 저희도 대학병원에서 개인간병 230 만원씩 주다가 북부병원에 입원했는데 공동간병90 만원에 하고 있습니다 1년이 다 되어가는데 간병비만 2ㆍ3천만원 든것 같아요

  • 모해

    고민이 많으시겠어요~기간이 길어질수록 돈이 가장 걱정되지요~2년 가까이 병원에 계셨는데도 아직 더 치료할 것이 있는가요? 저흰 상태가 좋지 않았는데도 재활병원으로 이원하라고 하더군요~다행히 3인실인데 간병비가 쉐어되는 곳을 찾아 몇 달 더 치료한 경험이 있습니다. 부담이 줄었다는 느낌을 크게 받았습니다.

  • 마음

    전 숙소 노가다 하오

  • 이루리

    저희도 20대 중반 자매 2명뿐입니다. 저희 아빠 재활병원에 계셨는데, 발병3년차였고 편마비에 거동 혼자 못하시고.. 말씀은 잘하셨습니다. 저희는 둘이 벌어서 생활비+병원비(공동 간병인비 포함) 부담했습니다. 둘다 결혼생각 접었습니다. 결혼에 큰 뜻은 전부터 없었지만 막상 아빠 병원에 계시니 자연스럽게 형편 맞춰서 가치관이 달라지더라고요.. 그나마도 아빠 재출혈로 중환자실 계셔서 앞으로가 막막하네요. 비슷한 처지라 잠시 푸녕했네요.... 그나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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