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영업에 대한 질문이에요
에드워드
종합병원이나 개인병원 영업을 할 때는 어느 정도 접대가 필요하고 리베이트도 주어야 한다는 말을 들은 것 같아요.
접대는 당연히 필요한 것 같은데 리베이트도 주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인가요?
현실적으로 영업하는 데 있어서 접대나 리베이트가 큰 역할을 차지하는지 알고 싶어요.
그리고 제가 술 마시는 것을 싫어하고 술자리 자체도 싫어하는 데 영업은 하고 싶고. 그러다 발견하게 된 것이 약국영업이에요.
약국에는 약사가 거의 여자분들이니 술 접대를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서요. 그런데 어떤 분한테 약사분들께도무언가를 줘야한
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 같아요. 경쟁 회사의 제품들이 수도 없이 많은데 그 중 자신의 회사 제품을 사기 위해서는 물질적인 공세
가 있어야 한다는 말인 것 같았거든요.실질적으로 생각해 보니 중견 제약 회사의 제품을 선택해서 팔아주기 위해서는 영업 사원
의 호감도 및 신뢰성, 설득력 있는 말솜씨, 제품의 차별성 보다는 사례 명목의 무언가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제약 약국 영업의 현실을 꼭 알고 싶습니다. 약사들이 제품을 선택하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중견업체의 경우를 통해서 설명해 주세요. 메이저 급 예를 들어외자회사, 유한, 동아, 한미 등은 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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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okolade
일반적으로 상품권이나 선물 영업사원 자비로 씁니다. 그리고 제품을 많이 팔아서 그 인센티브로 메꾸는 것입니다. 고로 자비가 더 많다면 차액이 되는것이기에~ 약사의 과도한 요구를 잘 피해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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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개인적으로 궁금한건데요... 리베이트로 상품권이나 선물을 할 경우.. 100% 회사에서 지원 해주나요?
회사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어떤가요? -
헛나발
현직 약국영업사원입니다. 약사는 마진을 많아보고, 판매가 될약인지를 먼저봅니다.
그러다가 필요한 약이다 싶으면, 단가를 요구하고, 뭔가를 은근히바랍니다.
명절등에는 뭔가 선물을 안하면, 노골적으로 달라고 하는 약사도있습니다.
약국이사하면 짐나를때 안왔다고 뭐라합니다..
실제로 약사랑 술접대등은 없지만 기타 잡일로 사원을 부려먹습니다.
그리고 약은 어느회사나 다 비슷합니다. 고로~~약사의 판단은 영업사원과의 유대관계에 따라 달라집니다....아무래도 먼가 -
세나
마진과 약효의 비율을 약사의 성향에 따라 다를것 같구요,,,
그리고 대한민국에 리베이트 없은곳이 어디라고 생각하십니까? 제약사??????????정부????????
글세요..^^ 그리고 대한민국에는 아직 남자약사가 헐씬더 많습니다. 일반약은 남자 약사가 훨씬더 소화를 잘 시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바로는,,^^ -
유우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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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맛사탕
^^케이스마다 틀려서 꼭 이렇다~라고 말씀드릴순 없습니다.약수다님들이 선택하는 기준 약효와 마진이죠.그건 어디서나 당연한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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