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버디냐 티킷이냐 고민하다가 뭔가 깨달은 부분이 있는데

가장 작게 폴딩되는 브롬도 버스에 태우기는 민폐라기에

지하철 연동만 두고 생각을 해보면

우선 대부분 지하철안에서도 접어서 끌바하시는분들은 거의 없다고 하더라고요 계단 오를때 들고 다니는것도 불편하고

대부분 펴서 굴려서 다니고 계단도 펴서 자전거 바퀴선으로 굴리거나 앨리베이터 타거나 하시고...

지하철안에 들어가기전에 폴딩하는 시간은 어떤 자전거든 충분한거 같고

설령 계단이동중 지하철에 간만에 차이로 도착했을때 후딱 접을수있는 티킷이 나을수는 있겠네요.
하지만 뭐 정 뭐하면 담 전철 기다리는면 되는거고..

사실 티킷으로 그런 상상을 해봤거든요
자전거 타고 달리다가 간지나게 후딱 접고 버스나 지하철 입구를 들어가고
또 나와서도 간지나게 파팍 펴서 유유히 타고 가는 ㅋㅋㅋ
근데 현실적으로 구지 접을 일이 뭐가 있을까싶네네요

버스는 타기 힘들고...
지하철 계단 이용할때나 접어서 일부러 보여주기 위해 힘들게 들고 올라가서 다시 피고.. 이렇게 하면되나 ㅋ

여튼 가만생각해보니 폴딩자전거가 큰 의미가 없는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끌바도 별로 쓸일 없을꺼 같은이 다혼자전거가 눈에 들어오게 되고..

버디같은경우는 폴딩이 짜증난다고 하던데 어떤 동영상들 보면 능숙한 분들은 후다닥 20초 이내에 폴딩하던데.
누구 말 처럼 브롬이던 뭐던 접고 꺽고 뭐하고 차라리 티킷이 폴딩은 최고라고 하는데
확실히 티킷처럼 후다닥 폴딩이 안되면 모든 폴딩 미니벨로는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이 드네요

근데... 티킷 절단 사건을 봐서.... 이거 20인치 업해서 생긴 문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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