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근교!
헛매질
2023.04.01
12월 29-1.6 8박9일 일정으로 런던에 머물예정인데요.
마켓중심으로 여행을 하려다 보니
근교를 갈 만한 날이 별로 없네요.
.
옥스포드랑 그리니치 두개 갈려고 했는데
이 근교 두개가 하루를 다 잡아먹나요?
다녀와서 뮤지컬을 본다던지 가능할까요?
아니면 그냥 둘중에 하나만 갈까도 생각중인데..
제가 세세한 일정은 안짜고 대략 틀만 잡아가려다보니 좀 어렵네요.
일(야간버스타고 아침도착)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월(공항 아웃)
이렇게 되는 일정인데
일월화는 일반적인 관광하고 화수 연말 새해축제즐기고 목금 이 두날에 근교다녀올까생각중이구
토욜은 포토벨로 버로우보고 일욜은 브릭레인보고 월욜날 아웃인데..
근교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2개 다 다녀와도 충분히 마켓이나 런던 즐길수 있을까요?
다녀온 당일 저녁에 추가일정가능할까요?
옥스포드는 아침에가서 저녁 버스를 타야할지 어째야할지 감이 안와요. 도와주세요!
-
아인
옥스포드는 5~6시간, 그리니치는 3~4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옥스포드는 아침에 출발해 4~5시 쯤 런던으로 돌아와서 저녁에 뮤지컬이나 공연을 보는 게 적당할 것 같네요. 그리니치는 웨스트민스터에서 30분이면 가기 때문에 런던 시내 일정에 포함시켜도 되요. 마켓은 보통 오전 10시 부터 11시 쯤이 피크이니 오전에 마켓투어하시고 오후에는 그리니치 다녀와도 괜찮을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