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음... 전 더 이상은 못하겠네요. 영어에 취미가 전혀 없어서요.
저와 비슷한 경우인 사람들은 학원보단 독학을 권해드리고 싶어서요.

1. 난 문법을 많이 안다. 그런데 막상 팟56 풀면 10~15개 틀린다. 해설 보면 바로 이해한다.

2. 최소 2개에서 최대 10개까지 틀린다.
팟2를 앞에만 보고 답을 찍는다. 또한 정답 가능성이 높은 단어가 나오면 그냥 찍는다.

3. 합쳐서 최소 5개에서 최대 15개까지 틀린다.
팟3,4 문제 풀때 보기까지 빨리 스키밍하고 키워드에서 답이 되는 부분 들리면 찍는다.

4. 팟7은 거의 공부 안하고 팟56 빨리 풀어 시간을 공들이며 정답을 조금이라도 맞추려 한다.
이런 경우들은 대부분이 학원을 다닌 사람들의 공통점입니다. 전 학원 다니며 5개월 간 점수가 500점~600점을 왔다갔다
했어요. 돌아버리는지 알았죠. 근대 학원접고 두달 간 토익을 독학으로 하니 1월에 860점 나왔고, 2월에 910점 나왔습니다.

학원을 폄하하는게 아니고, 점수가 정체되어있는 사람들은 문제풀이만 하거나 오답노트만 반복하는 경우라서 변수에는
적응을 못하고 틀리게 되는 것이죠.토익은 무조건 연습이라고 생각해요. 하루에 시간이 얼마가 걸리더라도 학원 왔다갔다 할 시간을 아낄 수 있는 무식함이
초반에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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