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6세&8세 아이와 함께 가는 여행입니다................

담주에 제주도 가는데 일정을 하루 더 늘려 3박4일로 했더니 셋째날 오후가 좀 여유로워서요..
원래는 제주 동쪽은 아예 안 보고 올 생각이었는데 그날 한두곳 들러도 될 것 같아요.
1,2일째에 제주 서쪽은 다 둘러볼 생각이고 3일째엔 오전에 쇠소깍 갔다가 점심 먹고 감귤 박물관 갈 거에요.
그 후에 시간이 비는데...(우도, 성산 일출봉, 김녕&합덕까지는 안 올라올 생각이에요..숙소까지 이동거리가 너무 멀어서요)

-표선쪽으로 가서 그냥 해수욕장에서 놀게 할지...(민속촌 가면 좋은데 한림공원 간 걸로 끝내려고 안가요)

-위쪽으로 가서 절물휴양림 근처로 갈지...
(이쪽으로 가면 어디를 가야할지 모르겠어요. 트릭아트&선녀와나뭇꾼&산굼부리&도깨비공원&코끼리랜드&돌문화공원&미니랜드&정석항공관 등 관광지는 많이 있던데 다 내키지 않는 곳이네요.......ㅠㅠ)
-한라산 쪽은 마지막날 갈 생각이라 남겨뒀구요.

가보셨던 곳 중 좋은 곳 있으심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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