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한지 일년 반됐네요..
참이삭
시간이 지나니까 제가 암환자라는것을 잊고 살때가 많네요..
아침마다 녹즙 갈아먹는거외엔..운동도 소홀해 졌어요..이제날씨좋으니 열심히 해야겠죠.
그래도 가끔 불안합니다 6개월마다 검진을 받긴 하지만..마음한 구석에 불안한 마음 있네요..
첨 검사때부터 PET 사진안찍었어요.. 1기라서 그런지..
2번의 정기검사는 폐엑스레이. 혈액검사. 뼈스캔..유방, 복부 초음파.. 6개월마다 이정도만 검사하나봐요/.
전갠적으로ㅗ PET 검사 받아보고 싶거든요..
PET검사로 알수 있는게 몬가요.단순히 체내 종양을 알수 있는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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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비
전 수술한지 일년반에서 한달 모자라요. 2기 초였구요. 임파선 전이가 2개 있어서 모두 제거했답니다. 전 올초부터 직장도 다시 다니는데, 그러다보니 운동도 소홀하고, 점심을 밖에서 사먹다보니 음식도 소홀해지내요. 검사전에는 너무 불안하고. 미국은 보조 영양제처방도 해준다는데 우리나라 병원은 물어봐도 철저하게 본인이 알아서 먹어라구요. pet 는 물어보면 싫어하세요. ( 왜 그럴까요? ) 사이트 자주 방문해서 긴장 풀지말고 열심히 노력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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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꽃늘
게을러서 ㄱ런지 녹즙은 안해 먹게 되요... 좋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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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녹즙기로 유기농 케일, 신선초 에 사과한개 같이 번갈아 가면서 맬 같이 마셔요,, 유기농판매점에 따로 주문을 해서 일주일에 두번 사면 7일정도 먹게되요. 지금은 신선초랑 사과만 갈아먹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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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가녘
불안해하시는거보다 의사선생님한테 pet검사도 같이 하고 싶다고 말씀해보세요..
그리고 녹즙은 어떻게 갈아 먹으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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