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전 21살이구, 키가 160cm이네요^^;

고3 수능이 끝나구 딱 몸무게가 57kg이었어요.
그리곤 고3때처럼 생각없이 많이 먹지 않았더니 살이 빠지다가,
밥의양을 3분의 1로 줄이고, 걷기 1시간30분씩 2주정도 하니 52kg가되었어요.
그러다가 대학교에 들어와서 술이다 뭐다 많이 먹게 되어서 다시 원상복귀.(57kg)
그러다 여름방학때 헬스를 해보았는데 2달꼬박 1시간30분씩 런닝(40분) + 자전거(40분) + 기타간단운동(10분) 열심히 했는데,
54kg으루 겨우 3kg빠졌네요..ㅠ
그러다 또 2학기가 되고 먹고 또 원상복귀.(57kg)
겨울방학이 왔고, 또 어김없이 마시고 먹다가, 방학끝날때쯤 밥양줄이고 간식줄여서 어쩌다 보니 52kg.

그리고 2학년이 되었는데,
전공만 8개를 수강하게 되서 매일 과제와 시험에 시달려서 살다보니 학기 끝나고 몸무게가 49kg.
방학때 힘든 알바 8일 했는데.. 체력이 약한지라..힘들어서 현재는 47.5kg정도네요.
그런데 힘들어서 밥맛이 떨어져서 빠진거라..ㅠ 불안해요.
날씬해져서 주위에서두 날씬해졌네~ 이러는데 기분이 좋다가도 다시 찔까봐 너무 걱정되요ㅜ
요새는 다시기력을 찾고 있어서..! 세끼를 다먹으면 살찔까봐 걱정이 되네요. 방학이라 자느라 세끼가 힘들긴하지만..^^;
어제는 술+안주(술은 쪼끔,안주많이..^^;) 6시정도까지 먹어서 오늘 속이 별로라 지금까지 수박쪼끔 먹고 말았는데..
진짜, 운동을 해야하겠죠?
곧 밥맛이 돌게되면..또 살이 찔지도 모르는데,
개강하면 요가를 할까하는데 괜찮을까요?
뭘 해야할지..몸무게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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