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꾸는 휴가는...
민혁
휴가를 잡으래서 일정은 잡아놓고, 계획은 백지 상태군요. ㅠㅠ
어딜 가야 하나, 뭘 해야 하나, 막막합니다.
올해는 뭔가 다른 특별한? 휴가를 보내고 싶었는데!
내가 꿈꾸는 휴가는...
잘 알려지지 않은 조용한 섬이었으면 좋겠고
어릴적 자랐던 시골집처럼 아늑했으면,
눈 비비고 기지개켜고방 문을 열면 눈앞으로 잔잔한 바다가이불처럼 깔려있었으면,
양말 벗고 신발 벗고 걸을수 있는 부드러운 모래사장도 있었으면,
처음 바다를 보는 아이처럼옷이 다 젖도록첨벙첨벙 물장구를 쳐도 눈치볼 이유가 없는 자유,
석양이 아름답게 떨어질때면 밀려드는 바닷물에 모래사장이 축축이 젖고
바닷물은 태양에 붉게 젖어들어가는 것을 그윽하게 바라볼수 있으면....
밤이 어두워지면 하늘에서 별이 반짝이고
잘 마른 나뭇가지를 주워다 모닥불도 피우고 그 모닥불에 발갛게 얼굴도 그을렸으면....
어디, 그런 곳 아시는분????
-
여름
저는 일정에따라 움직이는 ..꼭 무었을 봐야하고 무얼 해야하는 스케즐표대로 움직이는 그런여행은 싫구요..
삶의 일정을 피해 ..여행을 가는건데 생각나는데로 ..맛있는곳이 있으면 먹고 쉬고싶으면 쉬는 그런 여행을 추천합니다 .. 일상의 일들을 잊는 자유로운 여행을 하시길 바랍니다..ㅎㅎ 기회가 된다면 함께도..ㅎㅎ 좋은생각을 해 봤습니다.. -
메이커
ㅎㅎ 무인도로 가시면...
요즘 방송에서도 무인도 휴가가 인기 있다고함...(서해쪽)
혼자&가족단위로 혼적하고 남 눈치 안보고 잘 놀고 올 수 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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