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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탈모가 좀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치료를 받으려고 하는데 병원으로 가서 레이저 시술을 하면서 약물치료를 받아야 할지 아님 관리센터로 가서 해야 할지 고민됩니다. 다 상담은 받아보았는데 하는 말이 다 차이가 있습니다.
우선 센터에서는 투피가 아주 나쁘고 모공이 숨을 쉴 수가 없고 모공이 상당히 막혔다면서 이것을 뚫어 100%는 힘들지만 상당수 복구 가능하다고 하면서 호르몬 건드리면서 약물치료보다 상처 난 두피 피부를 회복시켜서 하는 것이 영구적으로 좋은 것이라고 했습니다. 약물은 약 끊으면 또 먹어야 한다고 했고요

병원에서는 센터에서 하는 이야기가 좀 차이가 있었습니다. 모공이 막히는 것은 없고 머리가 안나는 것이 아니라 머리가 얇아서 그렇게 보인다고 궁극적인 해결은 머리를 다시 굵게해서 탈모를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했습니다. 거기서는 레이저 시술 등 약물치료를 한다고 했고요.

가격은 서로 비슷비슷합니다. 6개월 400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굉장히 큰 금액이고 어디로 해야 할 지 잘 모르겠습니다. 전문가는 거의 자신이 유리하는 쪽으로 말하는 것 같아서.....

전 개인적으로는 센터에서 관리를 받는 쪽에 좀 기울어져 있습니다.
허나 보험가입된 것이 있어서 병원에서하면 큰 금전적인 해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디가 더 좋을까요?

제 나이는 23살입니다 남자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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