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난 비건 지향으로 식사 합니다. 나물국이나 김치 정도는 먹습니다. 집에서는 멸치 사용하지 않지만 지인들과 오랜만에 만나고 이야기 꽃 피우고 어울릴려고 양념으로 들어 간 것은 먹고 있습니다.
지난 일욜 예식장 갔었는데 메뉴가 많다 보니 나도 먹을게 제법 많아 오랜많에 배불리 먹었습니다..
토핑을 내가 고르는 토마도스파게티, 각종버섯요리들.인삼대추말이,단호박죽 등등..
팔보채나 버섯요리 중에 들어있는 오징어 및 육류들은 빼고 먹었습니다.

미리 식사하고 갑니다. 에 한표

미리 식사하고 갑니다.

아주 옛날엔 떡 정도는 먹어줬던 기억이...

하지만 이젠 명절때가도 아무것도 안 먹는 판에.. ㅎ

상가집 갔을 땐 친구가 자꾸 떡과 과일을 주길래 먹기는 했었네요..

역시 뷔페는 채식 뷔페가 쵝오..

얼마전에도 산들바람가서 잔뜩 먹고 왔네요.
더 먹으려 했지만 가족이 기다리는 바람에.. 그냥 일어섰다는..



솔직히 말해서, 일반 잔치집 가면 먹고 싶은 기분 안 들죠.
기분이 좋을리 없잖아요. 음식이라 생각조차 안 하는데. ㅋ

그런 냄새 맡는

잘 생각 하셨습니다.
저도 채식을 처음 할때는 모임에 나갔을때 돈만 내는게 아깝다는 생각도 했지만

내 몸에 해로운 음식은 안먹는게 나한테도 이익이라고 생각을 하니깐
마음이 편해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