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6살 남아이고.. 12월생이라 엄마눈엔 늘 어리다 생각했는데.. 유치원 친구들 보니 비교가 되네요.ㅠ.ㅠ.

한글나라 시작한지 반년 이제 단어 눈에 읽혀 70% 정도? 간단 단어정도만 더듬 더듬 읽어요.. 팥빙수..이렇게 있으면 팥은 모르고..빙수...는 아는정도? 빠른 친구는 쓰고 하던데..비교하면 더 스트레스 받을테고....

가지고 있는 교구라곤 베이비 몬테소리 2뿐였네요...그건 홈스쿨 잘했고 조아했는데 이젠 갖구 놀기엔 재미가 없나봐요.ㅠ..ㅠ

친구네 가니 오르다부터 시작해...보드게임까지 신기한게 많은데 뭘 하나 권해 달랬더니 스매쉬? 게임이라고 빌려줫는데 아이가 너무 조아해요...

검색해보니 또래또리? 그것도 마니 하시던데... 큰애는 2시 유치원 하원 후 4시 하원하는 둘째와의 시간차이로 오후 2시간정도 엄마랑 단둘이 시간이 가능해요..그시간에 활용을 하려는데..

학습지나...한자나.. 수학... 아니면 집중력? 등등..엄마표로 마니 하시는것들 추천좀 부탁드려요..
엄마랑 둘이 마주 앉아 하다가 아이가 못하면 엄마가 못 참고 욱...할거 같아서 그게 젤 걱정이긴해요.,.ㅠ.ㅠ.

아이가 하고 있는거는 한솔 한글나라와...한자.. 두가지...샘이 오셔서 해주는데 한글은 반년 넘었고 한자는 이제 한달....
마법천자문 티비를 조아해서 요즘 한창 한자 익히기에 빠졌네요

마음같아서는 한자 수업은 빼고 엄마표 하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어떤 학습지들이 있나요?

한솔 수학나라 시키려하니 교재 15만원돈과..매달 수업료가 추가 되던데... 둘째(29개월 여아)도 있다보니 경제적 부담도 그렇고 엄마표로 뭐 시켜줘얄거 같아서요...

방학도 일주일 지낫고 2학기 되면 다들 7살 준비 마니 하던데 뭘해얄지 엄마 마음만 급해지네요...ㅠ.ㅠ.

제가 친구중에 젤 빨리 결혼해 친구 아이들중에 울 애가 젤 빠르고 물어볼데도 없어 맘들께 조언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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