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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0일에 엄마와 둘이서 푸켓을 가기로 했습니다..

엄마는 첫 해외여행이고 저두 두번째 해외여행이라 자유여행은 엄두가 나지 않아 여행사 패키지로 신청했습니다..

그런데 옵션에 아로마스파가 150불인데 50%할인해서 75불이라고 하네요..

이런 여행사 옵션으로 하는 스파는 주로 어디로 하는 건가요??

푸켓에 유명한 스파들이 체림, 바레이, 디바나 등이고 이런 곳의 스파 풀코스가 2000-2500밧정도 하던데 그러면 60-70불 정도

하는 것인데 그러면 여행사 옵션이랑 가격이 얼마 차이가 안 나는 것 같네요..

제 생각에는 여행사에서 하는 스파는 아무래도 이런 유명한 스파가 아니라 한인이 하는 싸구려 스파에 갈 것 같은데, 정말 그런가요?

이왕 같은 돈 내고 하는거면 괜찮은 곳에 가서 하고 싶은데...

패키지 일정후에 저녁에 가서 할 수 있을까요?

저녁 8시 쯤에 가면 너무 늦어서 시간이 안되겠죠??

마사지샵인 렛츠 릴렉스는 12시까지 하고 발마사지와 태국전통마사지가 1000밧 해서 요것두 하고 싶기도 하구요..

근데 여기는 스파는 없는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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