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5세 남아 포함 세명 가족이구요.

모처럼 건기라 피피섬을 안가기가 아까워서요.예전에 2박 했었는데 살짝 아쉽기도 하더라구요.
못해본 걸로 뷰포인트 올라가기 - 아이가 있어서 잘 될지 모르겠어요. 덥기도 한데 말이죠. 제가 허약 체질이라서. 땀이 잘나고.
- 가 있네요.

3박 한다면 첵인한 날은 롱비치 가서 모래놀이/튜브타기, 다음날은 롱테일로 4시간 동안 뱀부섬가서 모래놀이/튜브타기,
그 다음날은 마야베이 스피드보트 반일 투어 또는 빅보트 반일 투어 (또는 롱테일 4시간), 마지막날은 수영장에서 대충 놀다가
2시반 페리타고출발.

2박 한다면 첵인날은 롱비치, 다음날은 마야베이 반일 투어, 다음날에 오전 일찍 뱀부섬 가서 (샌드위치 미리사서)4시간
놀다가1시까지 돌아와서 챙기고 점심먹고서 페리타기.

여유로운 3박이나 알뜰한 2박이냐가 문제네요. 나머지는 한적한 까따 비치에 오래 있고 빠똥도 2박정도 갈까 아님 다 뺄까
고민중입니다. (쇼핑하는 시간이 좀 아까워서 - 사는 것도 없으면서 시간만 잘감 - 그냥 laid back으로 쉬는게 남는 것 같아서요)
작년엔 렌트했는데 렌트하니까 자꾸 정실론이나 빅C 센탄등 가게 되서 가고 오는 시간이면 주차, 쇼핑등에 허비한 시간이
지나고 보니 아까워서요.

회원님들 같으면 피피에서 몇박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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