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어머님은 동네병원에서 맞으셨는데
순두부님 대상포진일지도 모르니 의사랑 상담하세요

걍 동네병원가서 맞아도 되나요? 팔에 수포가생겼는데 테가덤때문인지 대상포진인진 몰겠네요

항암중에 너무 힘들어서 대상포진에 걸렸다는 분들이 있다고 해서
어머님께 영양제 주사 권유해드렸더니 2차 후에 바로 한번 맞으시고 4차까지 수월하게 넘기셨어요
비타민 이런거 말고 영양제로 맞이셨어요

외출하면 피곤이 금방 몰려와서 완전 녹초되더라구요..외출은 정말 가볍게 하시는게 좋아요..체력이 따라주질 않거든요~~

네 거의누워만계시고 항암담날 동생이랑 바람쐰다고 쇼핑갔다오시더니 무리하셨던건지 그담날부터 너무힘들어하시네요

제가 그랬어요..3차부터 많이 힘들고 어지러워서 거의 누워만 있었어요..시간이 약이어요..잘드시고 푹쉬시면 또 괜찮아지실꺼에요~~~

원래부터 입맛이까다로운편이신데 항암중엔 더 예민하고 심해지셔서 이것저것사다드려도 맛이없다네요
잘챙겨드려야는데 살기힘들고 바쁘단핑계로 못챙겨드렸거든요
이제부터라도 신경써서 챙겨드려야겠어요

저도 혼자 있어서 음식 챙겨먹기힘들었는데 .. 얼마나 힘드실까요.. 전 낭편퇴근길에 이것 저것 포장해오라해서 데워 먹었어요.. 추어탕, 갈비탕, 순대국, 족발, 삼계탕 등등 데워서 간편히 먹을수있는거 포장해서 냉장고(냉동실) 채워드리세요. 잘 드셔야 되세요 제 생각나서 남같지않네요...

감사합니다 잘드셔야는데 집에혼자계시니깐 못챙겨드실때가많아요

항암부작용 이세요..전 백혈구 수치 바닥칠때 현기증 심했어요..고기류로 잘 먹어야해요.. 수치오르면 나아지실텐데..저도3차할때 넘힘들어 죽겠구나 싶다러라고요..ㅠㅠ 변비도 부작용이고요..좌욕하시고 고구마, 물, 바나나 이런 것도 챙겨드시면 도움되세요..3차 정말 힘들었어요 옆에서 음식 잘 챙겨드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