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는지방에 살고있는 의공학과 졸업생 입니다.서울의 작은 의료기 회사에 면접을봤는데
면접관께서 연고가 있는지만 3번을 물으시더군요... (얼마나 연봉이적길래그런지..)그리고나서 그 분이 저에게 연봉 얼마정도 생각하냐하시길래,
연봉은 낮춰 말하라는 이야길 들어서 2천정도 생각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2천이라면 실수령액이 월 130-150 일텐데 월세, 밥값하면 돈 30 적금하기두 힘들것같지만ㅠㅠ면접을 봤을때 연봉이얼마냐구 여쭈어보았지만 내규가있지만 더 낮을수도 있단말을 하셔서
정말 2천을 주시려나봅니다.....;;;어째든 오늘 면접결과 주시기로했는데 사장이 바쁘셔서 내일 다시 연락주신답니다.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모르겠어요
가고싶은이유는
제가 가고싶은 그 부서가 신입티오가 잘 안나는 곳 입니다.
취직이 안될까바 초초함..

가기싫은이유는
면접관께서 자기 회사에 그렇게 큰 꿈이나 기대를갖고 일할만한곳은 아니다.
그 회사가 흔들리고있다는 이야길 지인에게 들은적이있습니다.......
이건 좀 주관적이지만, 면접관님께서 쫌 짜증스러우셨던 ㅠ...
집주변에 그연봉이면 당연히 고민없지만 타지라...연봉도살짝 고민ㅠ안될수도있지만,
결정은 제가하는거지만,,... 본인이라면 갈지 안갈지 조언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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