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그래야겠죠 제가 힘을내야어머니가 이겨내실테니까 말씀감사합니다

힘내세요.
절대 가족들이 당황하거나 불안해 하면 안되는것 같아요
저도 아내 앞에서 그냥 웃습니다^^
물론 욕실에서 샤워하며 몰래 울기도 하지만요 ㅠ

좋은말씀감사합니다^^

우선 어머니께서 많이 불안해하실꺼에요
옆에서 초조해마시고 잘챙겨드리시고
이제 맘굳게 먹어야됩니다~
대학병원가시면 우선 소견서 가지고가셔도 검사 다시해요 mri ct 뼈검사 등등 암이 확정되면 병원에서 바로 중증환자등록이되서 나라지원을 95프로 받습니다
5프로만내도되는데 그것마저도 작진않습니다
1센티정도면 1기에서 2기사이일거에요
저도 집사람이 유방암진단받은지 한달이 넘고 수술하고 오늘 항암 1차 끝냈네요 다행히도. . ㅎ

넘 힘들어하지마

답변감사합니다 초조하고 불안하고 했는데 정말감사합니다

병원마다 다르죠 길면 한달정도요
응급이 아니면 보통그래요
검사하러 다니다 보면 금방가요
첨엔 기다리는게 불안한데 그 시간에 고단백음식 많이 드시고 최대한 제력을 올리세요
소술하면 또 사이즈가 달라지긴 하던데 일반적으론 1센티 안 넘으면 항암 안하시고 방사선만 하시더라구요 초기엔 정말 잘 찾으셨네요

유방쪽에는1cm정도되는데 암이라고하셨고 림프쪽에조직검사하셨는데 나오지는않았는데 확신하지는않다고하네요 수술까지얼마나 걸릴까요?

일단 조직검사를 할거고 확진이 되면 수술전 여러검사를 합니다 림프전이가 없어 보인다면 많이 진행된건 아니네요 수술시 림프절 몇개 표본추출해서 정밀관찰을 해야 더 정확히 알고 수술시 제거한 종양으로 성격을 파악해서 추후 치료 방향이 정해집니다 수술까진 그렇게 많이 힘들지 않습니다
항암이 힘든데 안 하실수도 있구요
쉽게 가시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