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공복혈당도, 식후혈당도 둘다 중요합니다.
예전엔 공복혈당을 좀 중시한 경향이었으나.......최근엔 식후혈당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지요.

식후장애입니다.
일단 탄수화물 섭취를 약간 줄이시고 야채와 단백질 섭취를 좀 늘리시면서 운동을 해보세요..
좋아질수있는 수치입니다.
내당능 장애도 당뇨와 동일하게 관리하시면 됩니다.....
수다님의 경우는 식사를하면서 무엇이 혈당을 많이 오르고 덜 오르고 하는지를 체크해보셔야 합니다.
식사를 하시고 꼭 당뇨일기를 써보세요..
그리고 한달단위로 분석해보세요..
그럼 어떤 음식이 자신이 몸에 이상적인지 알수 있습니다....

내당능 -- 당

제 경우와 비슷하군요. 저도 아침 공복 혈당은 80대 인데 식후 혈당은 들쑥 날쑥합니다.
무엇을 먹었나? 식후 운동을 했는가?에 따라 50이상 차이가 납니다.
처음에는 약복용하지 않고 식이와 운동으로만 혈당 조절을 했으나 하루 세번씩 식후 운동하기가 여의치 않아서 현재 약 복용하며 이전보다 좀 편하게 관리하고 있는 중입니다.
제가 먹는 약 글루코바이는 장에서 탄수화물의 소화를 억제 시키는 작용을 하는 약이므로 식후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지 않고 서서히

내당능이라고 말하는건 엄밀히 말하면
공복혈당장애와 식후혈당 장애가 있을수 있습니다.
님 경우 공복은 정상이나 식후혈당장애 정도에 해당한다고 보시면 될듯하네요.

옛날에는 약 -- 인슐린 -- 펌프 이런식으로 치료했지만
이젠 반대입니다...
수다님의 경우 적절한 약물치료도 좋은 방법입니다.
내성은 약에만 의존할때 발생될수 있습니다.
자신의 관리 노력여부에따라 끊을수도 계속 먹을수도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것은 관리하겠다는 목표의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