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기력이 없어도 할 수 있어요.
저도 평소 약한 편이고, 기관지도 안좋아서 폐활량역시 좋지 않았고, 심장도 약한 편이었는데
3시간만에 자연분만했어요.
그래도 전 못할거란 생각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고, 왠지 할 수 있을것 같은 자신감은 있었더랬죠.
힘내세요.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

음~ 저는그래도 첫애치고는 빨리낳은편이엇는대
정말죽을거같앗거든영 뭐 하늘이 노랗고 그정도는 아니엿지만
너무아파서 애낳앗을때 기억이 생생하게 안날정도랄까..
그래서 둘째는 걱정햇는대 자궁문 거의열릴때까지 참을만햇어요 ㅎㅎ
낳는것도 엄청쉬엇구여 사람마다다르고 첫애둘째냐도 다르더라구영

출산후기 보시면 좀 실감나실듯..
사람마다 진통차이가 있지만 전 무지무지 아팠어요,,,ㅡㅡ;

글세요.. ^^ 아이낳을때 힘이야 좋으면 좋겠지만.
모성이 그 힘이 더 무서운거잖아요 ^^

진통때아픈건.. 아픈게 아닌 아픔이라고 하면 맞을거 같구요..
어디서 읽었어요. 하
늘이 노랗고 까마득하게 정신이 없는 아픔의 절정에서 모든것이 쑥 빠져나간 느낌.
이라구요.. 이게 딱 맞는 표현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