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제가.. 일양약품 지원할라구.. 스카우트에 이력서 공개해놨거든요..
근데.. 좀 전에 전화가 왔는데.. (일양약품은 아니구요.. ㅡ..ㅡ)
PMjob이란 곳인데.. 제 이력서 보고 전화했다구..
제약회사쪽하고 연계해주는 인력채용회사인가봐요..
제 이력서보고.. 낼 일차 인터뷰보러 오라구 하더라구요.. 일차보고.. 제약쪽하고 연계해준다구..
그래서.. 혹시 어느 쪽 제약회사에서 제의 들어왔냐고 혹시나 물어봤는데..
그건.. 면접보고.. 그 회사에서 판단하고 연결시켜주나 봐요..
뭐.. 매출 50위안에 드는 곳으로 연결된다고는 하는데..
일단 간다고는 했는데.. 한편으론 약간 그렇기도 하네요..
매출 50위안에 드는 회사들이라면..
지원하는 사람들도 많을텐데.. 왜 굳이 이력서를 넣지도 않은 저를 연결시켜주겠어요..
혹시.. 아웃소싱해주면 거기에 따른 커미션으로 수입을 올리는 그런 곳일까요.?
면접보러 오라는 소리에 혹하긴 했지만..
그렇게 이력서 넣어도 안 되던데.. 괜히 공으로 먹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어찌해야 할지.. ㅡ..ㅡ
혹시.. 저같은 분 또 계시나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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