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씨암에 있는 캠핀스키 호텔과 강변에 있는 페닌슐라 호텔.. 각 2박씩 묵기로 했는데요.

과연 어느쪽을 먼저 숙박해야할지 고민입니다.

밤에 도착하고 밤에 떠나는 일정이라 조금이라도 더 있고싶은 페닌슐라를 뒤에 배치하려고 했는데
또 한편으로 페닌슐라보다는 캠핀스키에서 레이트 체크아웃 요청을 받아준 후기가 더 많아보이고,
마지막날 씨암에서 마지막 쇼핑을 즐기는것도 약간 땡기기도 하구요..

참고로 페닌슐라에 머물동안은 주로 수영장/기회되면 왓아룬&카오산로드/아시안티크 야시장/ 시로코 등을 가려고 하구요
캠핀에 머물땐 대부분 씨암스퀘어에서 시간을 보내고, 짐탐슨 아울렛, 오아시스 스파, 기타 스파 등을 가려고 해요..

아무래도 위치가 캠핀이 좋다보니 캠핀에 머물동안의 일정을 더 빡빡하게 잡게 되는게 사실이네요..
지난번에는 아속역 근처 부티크 호텔에 머물렀다가 은근히 이동 과정에서 좀 고생을 하고나서,,
(러시아워, 택시아저씨와 툭툭이의 길헤메기 등등.. ...ㅠㅠ )
위치의 중요성을 깨달은지라,, 이번에 페닌슐라 머물때는 주로 쉬거나 근처로만 갈 생각이에요 ^^;;

저처럼 강변+ 도심 호텔 섞어서 숙박하시는 경우 어떤쪽을 먼저 하시는지, 더 추천하시는지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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