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전화영어 경력 3년이 있고,
집에서 남자가 전화영어만 하는 것보다
사회경험이 필요하다 생각되어서,
들어온 곳이 이제 5개월된 현 회사입니다.
벤처기업이라 그냥 뽑아준것 같기도하구요
사장과 둘이 일하고
사장님 좋고, 일하는 스타일도 꼼꼼하고
많이 챙겨주시는 편이며, 회사가 커지면
제가 맡을 일이 많아지고 당연히 페이도 올라간다고 많이 다독거려주십니다.제가 인문계라 이곳은 스위스에서 판매하는 모터를
한국총판으로 가져와서 판매하는것이라
해외영업과 국내영업의 중간이라 생각하고 왓는데이메일과 통화업무는 10%정도이고
90%이상이 국내영업입니다.
말은 못하는 편은아니지만
이부분에 전무하여 많이 부족함을 느끼고, 확실히 업무습득속도도 많이 제가 느린걸 느낍니다.
그래서 자존감이 좀 많이 떨어진 상태인데요
5개월차인데....업무에 대한 관심이나 재미가 사실 없는게 큰 문제인것 같습니다.
전 제가 좀 재미있어야 씨너지가 터지는 타입이라...다른 일을 하면 신입일텐데...
해외 마케팅이나 온라인 사이트 관리, 해석하는 업무,
해외 포럼 참가시 통역관련일....이런 부분에서
33살을 신입으로 뽑아줄 곳이 있을까요? 현 직장은 연봉이 첨에 2500으로 하고 갓는데 이정도는 받을지도...걱정입니다.
기본적인 듣고 말하기는 충분히 가능하며,
토스7받은게 영어관련 해서는 자격증입니다. 좀많이 부족한듯도 한데요...요약하면 3가지 질문입니다.
1)33살 신입으로 해외마케팅이나 번역 및 통역 직무를 하는 취업이 가능할지?
2)연봉은 어느정도나 될지?

거침없는 조언 부탁드립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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