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사람은 항상성이라는 기능이있다고 들었어요..
저도 운동을 많이하고 이정도면 혈당이 80정도는 되겠다 하면 거의 100정도입니다..
이러한현상은 운동을 과하게 하면 운동중 혈당이 많이 떨어져서 간에서 당생성이 이루어져 혈당이 가장적절한 100정도를 유지할려는 자동시스템이 동작된데네요..
혈당은 운동후 충분히 휴식을 취한후 다시 한번 측정해보세요..

식후운동 후 혈당이 좀 높거나 하셔도...
운동중에 고혈당을 피할 수 있으므로 운동은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이 식후 2시간 수치를 맞추기 위한 것은 절대 아닙니다..

사실 더 극적이긴 식이죠. 적게 먹거나 당지수가 낮은 현미나 보리밥 등을 먹는 다 던지...천천히 먹는다던지 하는 것이 오히려 단기적인 효과는 크지만 장기적으로는 운동이 최고죠.^^

감사합니다...저도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대신 2hr 후 혈당도 많이 좋아지지 않을 까 하는 기대도
조금 있었습니다....게시판에서 운동하나로 모든 것이 해결되지 않는다고 많은 분들이 알려줬는데, 계속 기대를 하게 되네요......

운동은 식후 높아진 혈당을 내리는데 효과가 있고 장기적으로는 저항성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는데...실험하신 방법은 99~103인 혈당이 운동한다고 60대 70대로 낮아지지는 않겠죠. 정상적인 현상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고, 운동이 2시간 혈당을 조금 좋아지게는 하지만 극적인 것은 별로 없는 것 같더군요. 대신 혈당 피크를 낮춰줘서 좋은 것 같습니다.

수다님..튜브앰프님 감사합니다..가만히 생각해보니 당판정받고 1.5개월까지는 혈당지수가 상당히 좋았습니다.(약먹으면서 대부분 공복 80~100, 식후 2hr 120~150수준) 근데 그것이 식이와 체중 감량 때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튜브앰프님 말씀 처럼) 그땐 거의 끝났다고 생각했는데..ㅋㅋㅋ ...앞으로 더 잘 관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