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전 집에서 욕조에 몸담그고 있다가 신랑한테 밀어달라구 해요 ..
10분정도 밖에 안밀어주지만 시원하구 사이도 좋아지는거 같아요 ^^;

저 결국 방금 갔다 왔어요..ㅎㅎㅎㅎ 배고플까봐 김밥 천국에서 치즈 떡볶이 먹고(왜케 간에 기별이 안오냥;;ㅋㅋ) 때비누 3천원짜리 사서.. 결연하게 때 밀고..등은..마지막 목욕일수도 있어서 돈 주고 밀었습니다..
정말 개운하네용...오호호호...

생각보다 배가 아프지 않구..덜 힘들어서 다행이었어요... 평소엔 목욕갔다오면 잠도 잘 오는데 막달이라 그런지... 이런저런 기대감_공포감에 잠도 안오네요..너무 개운해요 어쨌든~!!!

저는 발관리가 요즘 힘들어서 샵가서 마지막으로 받고싶은데.... 나가기도 참...귀찮고 힘드네요.

애기 낳기전에 목욕탕가서 때나 시원하게 밀어보려고 담당샘한테 물어보니...
가지 말라셔서...전 안갔어요....낼이 예정일인데...........
그냥 욕조에 뜨뜻한물 받아놓고 대충 불려서 밀긴했는데 ..... 시원하진 않네요 ㅠ0ㅠ

저는 예정일 이틀전에가서 때밀고 왔어여...ㅋㅋ

저두 임신하고 목욕탕은 중기때 딱 한번 갔어요.. 나머지는 집에서 밀었는데 대중목욕탕에 세균이 많다고 해서 잘 안가지더라구여ㅡㅜ 질감염 .. 머 어쩌고 해서; 그래서 집에서 때밀어요..

저는 일주일남았는데 오늘 목욕탕가요~ 때밀러 ㅎㅎ

저도 2주있음 첫아가 만나는데 어제 그냥 목욕갔다왔어여 `
아는동생은 저보다 3일빠른데 가치 갔다왔는데 ㅋ
그냥 아줌마한테 살살 밀어 달라고하세여..
샤워야 어차피 매일하자나여

전 저녁에 신랑올때까지 기다렸다가 ... 앞은제가 밀고 그냥 등만밀어달라고하고있어요.. 저번에 목욕탕갔다가 현기증나서 죽을뻔한뒤로는 ㅠㅠ 다시는 목욕탕가는게 겁나서 ㅠㅠ

전 담달말이 예정일인데요 지금껏 샤워는 매일매일 했어요..
저도 지금 때밀러가고싶어서 갈려구요. 긍데혼자는 역시 못가겠어요- ㅠ0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