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두리에요....
김애교
따뜻한 위로의 말씀고 도움되는 충고 감사합니다~^^
오늘 아빠가 말을 많이 하셔서 기분이 좋네요
횡설수설 전혀 앞뒤 안맞는 말이지만...
그래도 아빠가 이렇게 깨어계신것만으로도 기뻐요
아마 간병하시는분들이 다 같은 마음일것같아요^^
다같이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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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
저랑같은맘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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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길
제가 쓴글 같이 휴..
꼭 니엄마 아프면 똑같이해줄께 하며 살아요..
왜 손많이가는 니가 가냐고 하고
전날갔다 담날도 아빠 식사라도 편히하시라고 잠깐 갔다오니
아빠가 엄마간병하거든요
밥을 만들어 먹고 오냐 하네요..
죽이고 싶은 생각 까지 들더라구요..
그런말하는데 뎃구도 못하는저도 죽고싶더라구요
엄마그리된지 한달조금지났는데 말이죠..
또 욱하네요 -
사과
난외할머니쓰러져서 포설하러댕깁니다. 병원비는아버지가데지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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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레드
시댁식구들..남편..훗날..시댁에 그런일이 생겻을때..과연..님에게 큰소리치며..요구할수잇을까요?자신들도 닥칠수 잇는일이라고..생각을해야지..절대 공짜로 받는법은 없습니다.
힘내세요.. -
지율
세상에 절대 공짜는 없다라는..이번에 친정아버지..뇌경색으로 쓰러지기딱..두달전에 시어머니께서 어깨인공관절수술로 두달가까이 병원입원하셧어요..연세도 많으시고..체력이 약해진탓으로 거의..거동불가엿어요..저희는 4남1녀중..막내..하지만..병원입원생활내내..제가 간병자처햇고..집에서 병원으로..매일..그렇게 두달을보냇네요..그리고 두달후..친정아빠가 쓰러지셧고..추석이엿죠..시어머니..안와도된다..이쪽은 신경쓰지마라..김장때도..아버지간병에만 신경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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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
옛날에 울 아버지 아프실때 시어머니 하는말...네 남편 굶겨죽일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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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간
힘내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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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충분히 할만하세요--: 슬프네요. 며느리로 산다는것...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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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룩
가장 믿어야할 남편이 그러싱 진짜 넘 힘드시겠어요ㅡㅜ 그래도 힘내셍?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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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롬
저두 그맘에 공감하네요..동생 간병하러 주말마다가야하는데..본인들 체면때문에 우리안가면 그렇다고 주말에 시댁에 왔다가라는 말을 듣는데..제가 안가면 누워있는동생은 어쩌라구 이판국에 본인들 체면이나 따지는지.. 이상한 시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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