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우선은 수술을하시고 항암은 추후 고려해보세요
한꺼번에 생각하심 더 혼란스러워요
연세가있으셔서..그리고 고령분은 암 진행도 빠르지않아서 항암 주치의샘이 피해주실꺼같아요

저라면 수술 방사선만 할것 같아요
고령이면 암도 그렇게 생명력이 강하지 않은듯해요
유방암수술은 굉장히 간단한 편이니까 일단 암은 떼어내고
항암은 피하시면 좋겠네요

제 주위에 78세 할무이 환수다님은요 수술하시고 항암하시는데 손자가 보는 만화책 재밌다고 저한테 보라고ㅋ 초보운전 연수 딱지 땐지 얼마 안됐다고 주차하시는데 10분ㅋ 마음먹기에 달린듯요ㅋㅋ

저희엄마도 10년전에70세에 유방암이 왔더랬습니다. 연세도있고 수술보다는 항암으로 암덩어리를 줄여보자했는데.. 지금까지 아무문제없이 잘 지내고계시네요. 지금 연세가 80세인데 건강하게 밭일도하고 계신답니다. 거의 포기 상태에서 선택한 길이 좋은 결과로 남았답니다.

저희 할아버지는 위암이셨는데 전이도 안됐고 고령이라 항암하면 못견디신다고 그냥 수술로 떼어내고 항암안했어요 지금 3년째 잘 생활하고 계십니다

제가 다니던 병원에 저처럼 유방암 환자가 계셨는
데 그분은 수술후 연세(75)가 있으셔서 본인이
항암은 피하자 하셔서 방사선 치료로만 하시는걸
봤어요 의사분들도 연세가 많으시면 고려해주시던데요 주치의와 잘 상의해보세요 좋은결과있기를

일단 수술이 90%의 치료이니 수술가능하시면 하시고, 항암은 그 다음에 생각하세요.의사쌤도 어머니연세 고려하셔서 치료하시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