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알아보니 송네피요르드 구경하는 것도 루트에 넣어야겠어요 예쁘네요ㅠㅠ 그러면 야간열차를 굳이 타지않고 추천해주신것처럼 플롬이나 보스에서 하루 묵은 다음 오슬로로 이동하는 방향으로 고민해봐야겠어요 조언 정말 감사드려요!!

전 개인적으로 베르겐에서는 2박이면 충분할거 같아요. 차라리 3일째 수다님이 추천해주신대로 송내피오르드를 보면서 이동하고 플롬이나 보스에서 하루를 묵는게 어떨까 싶네요. (전 8월에 다녀와서 1월에는 어떨지 잘모르겠지만 참 이 지역도 좋더라구요.)

그리고 송내피오르드 루트로 이동하지 않을실 경우 베르겐-오슬로 이동시 야간열차는 갠적으로 비추입니다. 많이 피곤하고 도착한 당일 관광에 많은 영향을 주더라구요. 10일정도 이동하시는 거면 그렇게 빡빡한 일

인터공원 등에서 검색해보시면 나와요~ (단 3회경유인점 감안하세요)
하르스타드로 안되면 에브네스라고 하셔야 나옵니다. 사스 홈피에서도 에브네스라고 입력해야 하더군요.

하르스타드와 키루나로 들어가는 sas 항공표가 검색이안되네요ㅠㅠ 제가 잘못찾고있는건지 모르겠지만 나르빅쪽으로 인하는 다른 방법없을까요??

트롬쇠-나르빅은 버스로 4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아비스코는 또 나르빅에서 기차로 1시간 조금 걸리구요. 항공 선택 시 굳이 핀에어만 고집하지 마시고 sas로 나르빅 에브네스-하르스타드(나르빅, 로포텐제도 이동 시 중간지점)나 키루나(스웨덴 북부, 거기서도 오로라 보기좋음)로 인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또한 겨울에는 플롬 유스가 문닫아서 플롬 1박은 어려워요. 그냥 하루에 송네일정 모두 진행하세요.
스키복, 보드복도 일상복으로 입고다닐 정도이니 보드복

그럼 트롬쇠 공항에서 나르빅이나 아비스코 공원 쪽으로 이동한 다음 숙박만 하면서 오로라 구경할 수 있겠네요? 아아~ 혹시 밤에 혼자 오로라 구경하러 나와있어도 위험하진않겠죠? 하나하나 알아가는 중인데도 벌써부터 설레네요 ㅠㅠ 많은 정보 감사해요

그리고 오로라 땜에 굳이 트롬쇠 갈 필요는 없어요. 차라리 로포텐제도나 나르빅, 아비스코 국립공원처럼 사람 많지 않은 조용한 곳이 투어를 따로 하지 않아도 오로라 보기에 좋습니다.

국제영화제가 열리는줄은 몰랐네요! 숙박 걱정은 전혀 못하고있었는데.. 감사합니다!!

트롬쇠-베르겐 구간 후티루텐 노선은 약 4일 정도 걸리고 캐빈 없이 잘 경우 몸도 많이 피곤해요. 유스 요금이 저렴하다면 그냥 항공편으로 이동하는게 시간과 돈절약 모두에 좋습니다. 아무래도 겨울이라 관광할 수 있는 곳이 그 정도로 한정되어 있다 보시는 게 좋아요.

참고로 1월 중순 이후에는 트롬쇠에서 국제영화제도 열리며, 유스호스텔도 없어 숙박 역시 비쌉니다. 항공권 예약 후 학생할인 가능한 일부 호텔(abc, ami 등)로 숙박예약 역시 빨리 하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