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네 감사합니다 시도해 볼게요 ^^?

팔당대교까지 쭉 자전거길이 열렸어요. 다리도 자전거길로 건널 수 있고요. 다리 건너서 내려가면 신호등 건너서 자전거길(약간 오르막)로 다시 들어가죠. 그냥 우회전해서 쭉 가면 국도. 업힐이라고 할만한 건 없어요. 커플이 2인용 자전거타고 완주할 정도라고 봐요.

양평까지 가더라도 가장 어려운 곳이 아마 암사고개일겁니다.

혹시 팔당대교 넘는길 도로 잠깐 타야 하는 그길 맞죠?? 업힐 많나요??
같이 가는 분들이 입문자라서 ㅎㅎ
난이도가 궁금하네여 높진 않을거 같은데 ...

초계국수까지 가는 길은 아시죠? 미사리 지나서 자그마한 하천 같은 곳에서 아치형 나무바닥 다리를 건너, 짧은 오르막으로 올라가서 다시 도로로 나가 초계국수집 가죠. 그 길로 다시 내려와서 다리를 건너기 전에 오른쪽으로 자전거길이 이어집니다. 그 자전거길을 따라 가면 팔당대교를 넘을 수 있는 길이 나와요. 팔당대교 넘어서 다리 끝까지 직진하면 팔당역, 끝에 거의 다와서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양평까지 가는 자전거길로 연결됩니다.

가는내내 지하철역이 계속

미사리 초계국수집에서 반대편으루 넘어가는 길을 잘 몰라서여 그리고 점프할만한 지하철역도 잘 몰라서리 ㅋㅋㅋ 옛날 기찻길쪽으루 넘어가려믄 어케 해야 하나여!?

양평까지는 길 아주 좋습니다. 대신 자전거타는 사람과 가족들도 많아서 조심하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