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두 설사에배계속아파 3차항암전에대장내시경하기로했어. 결과는 나와야알겠지만 약때문에대장이다헐어그런다고합니다.

어제밤늦게 배가아파 혼자 끙끙 모두 잠들었기에 누구도 대신해줄수없는것이기에 쪼금 서럽더라구요
그래도 진짜긍정적으로 생각 하려구요 정말 우리모두 잘견딥시다 아자아자!

그럼요.. 저도 항암이 누적될수록 심해지는 부작용때문에 너무 힘들었어요. 언제 끝나나 기다리고.. 지쳐울고

근데 항암 끝나고 암 덩어리들 줄어들었다 없어졌다하면 얼마나 뿌듯하고 기쁜지 몰라요..^^ 저는 힘들었던 것만큼이나 보상되드라구요;;;

힘내세요.. 시간 금방가요.. 긍정적으로.. 홧팅!

오늘 병원갔다왔어요 역시 항암때문에~ 이제안아플때 됐다고 하시네요 일주일은 지나야 되나봐요
아플걸 대비해서 약은타왔읍니다 당분간 죽에 배를 따뜻하게 찜질해주라하시더군요
이제 2차인데 하나씩 힘든문제들이 나타나니 앞으로가 겁납니다 그래도 하나씩 극복하다보면 모두 지나가겠죠?

저도 항암1차때 속이 울렁거리는 것도 울렁거리는거지만.. 소화도 안되고 위장이 안 움직이는 것 같더라구여.. 속도 아프고..

전 그래서 항암 맞을 때마다 동네 내과가서 위장약 받아 먹었어요.. 그랬더니 훨씬 좋더라구요 아픈거 참지마시고 병원으로 고고씽..

그리고 소화안될때.. 잡곡밥보단 백미가 낫다고 하드라구요

항암일주일째면 아직 힘들어요
10일은 지나야 정신납니다

안아프다가 오늘저녁에 또 아프네요 시도때도없이 예고도없이 아파오니 미치겠네요 내일이 일주일째인데 저도 안아플까요 선생님께 얘기하면 약을주는군요

저도 배 많이 아프고 설사도 많이 햇었어요 그런데일주일 지나니 낫더라구요 다음 항암때 얘깅바면 미리 약 줄겁니다

그런가보내요 3차아직시간이남아서 미리진료받아야겠네요 힘들어요

항암약이 독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전항암중에 눈병(결막염)나서 병원다녔고, 배탈나서 설사도 하고 그랬어요
면역성이 떨어지니 항암약공격에 약한곳은 탈이 나는것 같더라구요
지금은 괜찮다 하니 3차항암받으러갈때 담당샘께 증세를 말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