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제약회사에서 생산팀 에서 고형제 2년 주사제정제10년일했는데요 퇴사후에
화장품회사 제약회사 원서 집어넣는데요 이번에 당진에 화장품회사 생산직을 보았는데요
아침 9시출근 퇴근은 저녁7시30분에서8시 퇴근 연봉4500만원정도 토요일도 출근한다고 하네요제나이 36세 아정말 다른데 취업사이트원서 넣어도 연락도 없고 3d업종 힘든일 하는곳에서만 연락이 오내요 면접본날 현장답사 했는데요 현장에 과장이 일이 힘들거라고 말을 몇번이나 되풀이 전에도 신입들이 많이 퇴사했다고 하더라구요 작업현장 완전 어수선하고 더럽더라구요
그나마 위안이 옆공장신축해서 10월 이전한다고 하더라구요 신축공장 지으면 일이 좀더 쾌적한 환경 될거 같은데...
신축공장이라 하더라도 스팀을 사용해서 더울거라고 작업여건은 좀 낫겠지만 ,,,
아 기숙사는 월세를 회사에서 내준다고 하네요
그래도 토요일 격주만 되도 괜찮을텐데,,,,
토요일 저녁까지 일할생각하니 한숨이 아네요
지금 딱 2달 백수 상태인데 혼자 자취하는데 우울증 올거 같네요
방에서 매일 취업사이트나 보고 있고
지게차 면허나,대형면허나 따놓을까요
눈낮추워서 연봉2천만원짜리 생산직 가는게 좋을지 ,,,
주로 연락 오는데가 일이 힘든곳이나 임금이 적은곳이 연락 오네요
아직 통장엔 여윳돈이 4천만원정도 되는데

그냥확 입사해버릴까요
좀더 기다렸다가 다른곳을 알아볼까요
어머니사는집에 내려가고 싶어도 어머니 알면 상처 받을까봐 어머니한테 백수라고 말도 못하고
마음에 안드는 회사 다니다가 다른곳에서 면접보러 오라하면 회사 빠지고 갈수도 없는 노릇이고,,
좀더 기다려 볼까요?
취업사이트 여기저기 많이넣고는 있는데 큰회사에서는 연락 딱한번 왔네요
떨어졌지만요백수도 진짜 못할짓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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