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를 입양해왔는데.. 첫째가 적응을 너무 못해요
agine
첫째는(2살) 워낙 소심하고 사회성이 없어
개들과 어울려 놀지 못하는 아이구요..
그래서 혼자 노는게 안쓰러워
둘째를 데려왔어요(3개월)
둘다 푸들이고 암컷이고 첫째는 중성화 시켰어요.
둘째는 똥꼬발랄해서 언니한테 덤비고 놀자고 앙앙거리는데 첫째는 도망다니기 바쁘고
둘째랑 같이 안으려고하면 기겁을 하면서 경련을 일으켜요.
시간이 약이다 라고 하시는데..
정 들기 전에 둘째를 다시 보내야할지
고민입니다.
첫째가 쇼파에서 내려오질 못해요..
첫째함테 무조건 밥 먼저 주고 간식 주고 안아줘도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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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빌의눈물
네 ㅎㅎ 진짜 시간이 약인 것 같아요. 절대 괜찮아지지 않을 것 같았는데 지금은 잘 지내요. 물론 싸우기도 싸우지만 서로 의지도 하고 라이벌 같은 관계로 잘 지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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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꼬마야
안녕하세요. 제가 이틀전에 둘째를 들였는데
지금딱 율이님 아가들같은 상황이에요 ㅜㅜ어때요? 지금은좀 괜찮아졋나요 ? -
세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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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매
산책 같이 시키는게 어떨까요
서로 의지할거에요 아마두.. -
똘끼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블로그 보니 희망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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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나
안녕하세요, 저희집이랑 정말 비슷하네요..
제가 블로그에 저희집애들 경험 적어논게 있어서 한번보시고~ 궁금한점 있으면 쪽지주셔요~ 아마 보셔도 알겠지만 저희집이랑 정말 비슷하신것 같네요... 도움되면 좋겠습니다 ^^ -
세나
가둬놓으면 아예 쳐다보지도 않아요.. 둘째가 어디 딱 서있으면 아예 그 근처도 가질 않고요..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둘다 이쁘게 키우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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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라
둘째를 울타리안에 일단 가둬두고 첫째가 둘째 보고싶을때만 스스로 만나러가게끔 하는건 어떠세요?
첫째가 둘째한테 익숙해질 시간을 가져야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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