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큰 진공관 앰프는 자체 게인도 엄청나지요.
똘똘이만 쓰다가 고출력 앰프에 기타 물려보면
오~!!! 내 기타에서 이런 소리가 나다니 하면서 감동합니다.

정답은 '본인이 직접 연구해봐라' 밖에 없습니다

풍경화 어떻게 그려요??? 라고 질문한다면 어떻게 대답하실겁니까
일단 캔버스를 펴고 물감을 찍어 붓으로 그리는 방법까지야 설명이 되겠죠
하지만 하나의 그림을 그려 나가는 과정은 본인의 연습으로 터득해야 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악기도 엠프나 기타, 혹 이펙트 페달들의 사용법을 알려 드릴수는 있지만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는 본인의 연구와 노력에 따른 것입니다

원래 주로 엠프를 클린 상태에서 사용합니다
기존의 엠프 자체 드라이브랑 다를바 없이 느껴지신다면 본인의 연구 부족입니다
DS-1 좋은 페달이고 똘똘이의 자체 게인과는 비교 불가입니다 -_-;;;
톤이란건 악기가 만들어주는것이 아니라 연주자가 만들어나가는 겁니다
좀더 스스로 연구해보시고 원하는 사운드를 잡아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엠프 이큐의 수치를 어떻게 하라 한들
본인의 취양에 맞지 않는다면 말짱 꽝인뿐더러 변수가 무궁무진하게 많기에 어떤

디스토션은 단지 소리를 일그러뜨리는 이펙터라서
소리의 일그러짐 정도를 조절하거나 톤의 높고 낮음을 조절해서 톤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외에 다른 효과를 얻고 싶으시면 다른 이펙터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중요한것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이펙터의 효과를 최대한 이끌어 내는게
좋은 연주자 입니다.

고스트// DS-1이 소리가 강한건 알고있는데 설정을 못하겠어요.
그래서 원하는소리가 안 나오네요...ㅠㅠ

그럴리가요... 똘이 앰프 자체 드라이브보다 DS-1이 훨씬 강할텐데요.
예상했던 소리가 어떤 소리인지 감이 잡히지 않는데요.
소리가 맘에 들지 않는다면 이펙터 선택을 잘못하신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꾹꾹이보다 멀티로 가셨어야 하는건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