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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라 웨딩홀 지인 결혼식에 참석했었습니다

지난번 여기 아라 웨딩홀 문의하신분이 계셔서 다녀온 소감을 적을려구요

두서 없구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참고하세요^^

일단 위치 좋습니다 범일동역 2번 출구로 나오심 금방 찾으실 수 있답니다.

주차시설 괜찮구요 엘리베이터 두대라 불편함이 없겠고요 6층에 위치한 웨딩홀로

들어서니 로비는 크지도 작지도 않았으며 로비 중간에 기둥이 있어서 좁아보이는 느낌이 조금

나더군요

웨딩홀은 구조가 입구로 들어가면 한번 꺽겨야 하는 그런 구조이구요 웨딩홀 바로 옆에 신부대기실인데

흠,, 신부 대기실은 그냥 그저 그랬습니다 의자는 걍 혼자 앉는 의자 하나 있었구요

신부대기실 옆에 미용실이 있어 신부님들이 준비 하시데요 글구 그 옆에 폐백실이 있어 이동없이

가능하겠고 부페는 5층이었습니다

동생이 1시 식이었는데 동생이 식 하러가자 마자 바로 신부대기실 2시 신부가 와서 앉아버리는 이상한 풍경이^^

식이 끝나기도 전에 2시예식 하객들로 인해 좁지 않은 로비였지만 제법 혼잡하더군요

로비에서 식하는걸 볼 수 있는 스크린이 설치 되어 있었는데 그닥 큰 사이즈도 아니공 선명하지도 않았습니다

기대가 커서 그랬는지 실망이 조금,,,

여긴 피아노가 없구요 음향시설로 모든게 이루어지더군요 홀은 150석이라는데 조금 좁은 느낌이 들었구요

웨딩홀은 이쁘게 꾸며져 있답니당

동생은 상조이용미진웨딩에서 헤어, 메이크업,웨딩드레스를 했는데 헤어나 메이크업은 정말 이뻤습니다

드레스는 흠,, 제가 넘 이쁜 드레스를 봐서 그런지엄청 이쁘다 그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드레스 같은 쪽에 문외한인 남친이 드레스 별로넹 그러데요,,,

미진웨딩이 웨딩드레스는 많이 구비하고 있는 곳이라선택에 폭이 넓다고 하네요

동생은 10벌정도 입어보고 선택을 했더군요 ^^

아라는 외부대관도 되니 참고 하세요 60만원대에 외부대관을 한다고 하네요

5층 부페 200석에서 정도 되어보이는 좌석이 있었구요 넓은 테이블엔 등받이 의자가 준비되어 있고

코너에 원탁 테이블은 우리 흔히 보는 포장마차 의자에 덮게를 씌워 놓았더군여 ㅡㅡ;;

식사는 15,000원 (술음료, 무제한)이었는데 15,000원 값어치는 하더군요

전과 튀김종류가 약간 짭고 나머지 음식은 무난 했어요 초밥과 같은 즉석식품은 즉석코너가 설치되어 보이는 데서

바로 바로 만들어 내놓더군요 같이간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음식이 맛이 있다고 하더군요

아! 부페도 한층이라 앞타임 하객과 뒷타임 하객이 마구 섞여서 시간때 잘 못 맞추면 마니 번잡하겠습디다.

아라 웨딩홀 댕겨온 후기 마칩니당 음,,, 넘 개인적인 의견이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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