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랑 생각이 같네요 ㅎㅎ 근데 300정도까진 진짜 소리가 좋아서 비싼거고, 그 이상, 커스텀급으로 올라가면 저 공식이 맞아 떨어지지 읺을까 합니다..ㅋㅋ

일요일에 베이스 하나 더 사로 가는데 맥팬스탠 부터 해서 뮤직맨까지 쳐보고 골라야 겟군요 ㅋ.. 프로들이 치는 소리와 영상만 보곤 역시 고르기 힘들더군요

기타라고 예외는 없습니다.
명품이라고 불리는 것들을 구입하는 사람에게는 내색하지 않더라도 그런 심리가 작용합니다.

게다가 고가의 기타들을 구입한 사람들 중에 꽤 많은 사람들이 막쓰는 기타를 따로 가지고 있거나 구입합니다.

저같으면 비싼 기타 닳고 닳도록 매일 연주하겠는데..
주변 사람들 보면 아끼고 잘 안쓰더라구요..

그러러면 왜 샀냐?
라고 물어보면...

뭐 녹음할 때만 쓴다고 핑계를 대지않나...

애지중지하는건 이해하겠는데..


결국 뽀

기타는 잘 보일려고 비싼거 사진 않자나요.
(아...닌가?)

자동차로 쉽게 설명 드리죠..
3천만원짜리 쏘나타와 1억짜리 벤츠가 있습니다.

자동차를 많이 안 타본 사람들은 이 두차량의 차이점을 잘 못느낍니다.
둘다 그저 편안하고 잘 달리는 것으로 느껴지죠..

차를 많이 타보거나 감각이 예민한 사람들은 차이를 느낍니다.








그런데.. 그 보다 더 중요한건...


















벤츠를 타는 많은 사람들이 성능/승차감 보다는...

남에게 잘 보이기위해(뽀다구) 구입한다는 것..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