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제 생각엔 그럴 때는 책을 보여주지 마시고
큰 아이가 엄마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내용의 책 골라서
읽어주시고 스킨십 많이 해주시고 표현해 주셔야할거 같아요

아마 몰라서 그런게 아니라 그럼 안되는거 알면서도 약간의 반감이나
서운함,질투 그런 것으로 일부러 더 하는 것인지도 모르니까요.

엄마,아빠가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책을 통해 들려주는 것도 좋을거 같은대요.
냠냠그림책밥처럼 내용이 따뜻하고 엄마,아빠의 사랑이 느껴지는 내용의
책으로 해주시면 어떨까

잠깐 놔뒀다가 보여줘보세요. 26개월이면 좀 빠른감도있긴한데 아이들이 또 그렇게 행동하는 시기가 있더라구요. 한달정도 후에 다시 보여주셔보면 또 반응이 다를거예요 ^^ 저희 아이는 네살인데 요즘 참잘보는책이거든요. 배우는것도 많고 바뀌는점도 보이구요. 유치원전까지 볼만한 책이니 급하게 생각하지마시고 잠깐 뒀다 보여주셔도 좋을거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