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혼자찾다 도저히 선택하지 못해서 이렇게 도움을 청합니다.
아이책 고르기가 왜이리 힘든지...
날은 덥고 제가책 고르기는 힘들구... 그렇게 몇일 보내고 나니 기운이 다 빠졌네요
직장 생활하다 전업주부로 돌아선지 얼마되지 않았답니다.
그동안 친정엄마가 아이들을 봐주셨지만 여건이 되지 않아 제가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네요...
아이들은 엄마가 집에 있는다구 너무 좋아하네요... 저도 그동안 못한거 열심히 해보려구요^^
막상 하려니 왜이리 막막하고 정보가 없다보니 더 힘이드네요...
책에 관련되 사이트가 있는지도 솔직히 몰랐구요... 여기들어와보니 우리 아이들에게 너무 미안한 맘에 눈물이 나더라구요...
전 피곤하다는 이유로 책도 잘 안읽어주고 그저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만 사줬는데...
명작 전래 창작 기본적인건있는데요 여기들어와서 보니 종류가 참 다양하더라구요
몇일전 큰아이가 언뜻 신화이야기를 물어본게 기억이 나서요... 신화에 관한 책을 사주려구요...
저희아인 자기가 원하는걸 분명히 얘기 안하고 약간 흘려서 말하는 경향이 있거든요^^ 지나가는것처럼 이야기 하지만 자기가 원하는거라 몇일씩 얘길 하답니다. 그래서 찾아보고 있는데 어떤책이 좋은지 어떤 책이 아이에게 맞는지 몰라 이렇게 도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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