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연구지원부서도 있습니다. 연구직은 아니고 본사의 지원팀과 비슷한 업무를 하는데, 다만 연구소와 연계되어 있을 뿐이죠. 언변이 좋고 컴퓨터에 능수능란하다면 도전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라텍스가 지겨워 다른 곳에 가면 또 힘들때마다 계속 연구할 껄 생각드실겁니다. 만약 연구직으로 간다면 라텍스 낄때마다 딴거 할껄 생각드실꺼구요- 용기있게 선택과 집중하세요^^

글 쓰신분에게는 죄송스런 말씀이지만...연구직 분야는 포기하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다른분야는 편할 것 같냐 하면 아마 아닐꺼라 생각이 듭니다.

퇴근은 연구팀 혹은 프로젝트에 따라 정해져 있지 않죠.정시퇴근은 그다지 많지 않죠.(6PM)
연구직을 선택하신건 본인이 원해서 간게 아닌듯 하는 인상을 주시는데요.. 아무리 본인이 힘들게 생활을 했다고 하더라도 . 모든 파트가 그러겠지만, 연구파트도 들어가기 힘든 곳입니다. 라텍스를 끼고 싶지 않으시다는 말씀이 정말 ..안타깝게 들리는데요...
굳이 찾으신다면 마케팅쪽이 가장 근접하지 않나 싶습니다.~

전 실험쪽은 아니지만 통계쪽 잘하시면 리서치팀도 있지 않을까요?

제가 했던 고민을 똑같이 하고 계십니다.. ㅋㅋㅋ 석사 졸업하면서 할 줄 아는 건 실험밖에 없었죠...
그래서 연구실 들어 갔는데... 출퇴근이 업어요... 숙식하래요... 9개월하니 미치드라구요..ㅎㅎㅎ
그래서 현재 제약영업을 거쳐서 마케팅에 노동하고 있습니다... 야근은 많지만 연구실보다 좋네요..
연봉도 높고. ㅋㅋㅋ

전공이 무엇인지요?? 저는 화학과 졸업해서 대략 4년 라텍스끼고 온갖 유기용매 들이 마시고, 항상제맨날 주무르고, 이제는 별로 하고 싶지 않아서 다른것 찾고 있는데,할 줄아는게 실험뿐이라서 그런지 만만치 않아요... ㅠㅠ

님 들어가시는 시간이랑 얼추 비슷하게 들어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