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다니시면서 혼자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궁금해요.
강아지
2023.04.01
엄청 활발한 푸들 남아 키우고 있고요^^ 지금 82일 됐어요~
지금까지는 울타리에서만 키우면서 배변훈련시키고 있는데 수다닷컴에 올라온 글 보면 울타리 치우고 키우고 싶어요..
지금은 출근 전 20분경부터 무관심하게 있다가 낑낑대는거 무시하고 출근해요.ㅠㅠ그래서 나가는 건 소리로만 들어요.(안쪽 문이 하나 있어서 나가는 모습은 안보여요) 근데 풀어두고 제가 나가는 모습을 보면 분리불안이 오지 않을까요??
혹시 저처럼 직장다니시면서 혼자 키우시는 분 있으신가요? 어떻게 키우셨는지.... 넘넘 궁금해요. 경험담 좀 들려주세요.
-
김애교
저도처음부터 모르는척했더니 막 낑낑대지도 않았어요^^
쳐다보고해도 아는척안하고 나갔더니 울지않더라구요
카메라있어서 지켜보는데 문앞에 좀왔다갔다 하는데
금방좋아지더라구요~^^걱정하지마세요~ -
가을c
감사합니다ㅠㅠ 자세히 답변달아주셔서ㅠㅠ
그럼 출근하실때 문앞에서 강아지가 보고있거나 하지는 않나요? -
하림
나가시기전에 모른척하시는건 좋은것같아요~저도
우리애기키울때 첨에울고해서 울타리 넣어놨었어요
사실 배변훈련시킬려고 넣어놨는데 풀어놓고 밖에 배변패드깔아주니 더 잘가려요^^
나가기전에 의식안하고 그냥 나가기시작하니까
이제 나가도 별그런거 없어요 나가기전에 간식주지말라고하시는분들도 계식데 전 치석생각해서
껌 하나씩주고나와요 전기선같은것 물때 하지말라고
따끔하게혼내니 1년동안 뭘문적도없네요~어차피 조금크면
울타리 넘어다녀용~풀어주세용~참 집에들어와서도 몇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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