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브로부니크에서만 4일을 머무르게 됬는데요...
옆집꼬마야
원래 두브로부니크에서만 2박 3일간 천천히 둘러보면서 쉬다 올 생각이었는데... 3일째 되는 날 비행기표가 호텔 1박 포함 가격보다 더 비싸서 하루 뒤인 4일째 비행기표를 끊었네요. 개인적 사정으로 갑작스럽게 계획이 그렇게 되버렸는데 생각해보니 3박4일이면 플리트비체 국립공원까지 찍을 수 있을 것 같은 일정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후회가 되기 시작하네요. 그렇다고 두브로부니크에서 출발하자니 엄청 멀고... 이미 급한 마음에 항공편은 예약해 버렸고... 생각을 좀만 더 유연하게 할 걸 그랬나봅니다. 두브로부니크에서만 3일씩이나 머무르면서 할만한 것 없나요? 아니면 역시 조금 무리해서라도 차라리 계획을 바꾸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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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야
주제에서 벗어나는데요, cavtat 비행기 소음 있나요 혹시. 어떤 분 글에서 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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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라
아무래도 공항에서 5km정도 떨어져 있우니까 비행이기가 지나가는 소리가 들리긴 했는데... 그게 문제가 될정도는 아니였어요. 잘때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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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잠
저는 두브로브니크도 아니고 30분 떨어진 작은 마을 cavtat에만 삼박ㅎㅎㅎ 혹시 유적이나 큰 성당그런걸 기대하고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에 가시는거가 아니시라면.. 두브로브니크나 특히 주변 작은 해변가 마을은 휴양지라고 생각하시고 힐링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크로아티아 한국사람 많다 많다 하지만... 관광지에만 있고 더운데 열심히 걷기만하면 피곤하고 부자사이트에만 있고.. 근데 하루정도는 여유가지시고 바다수영도 하시고 선베드에 누워서 음료도 하시고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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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색진주
저는 두브로브니크 3박 중인데요~
성벽 2번 돌고 스르지산 다녀오고 하루는 해변가고 야경보고 쉬엄쉬엄 돌아다니니 좋았어요~
시간되면 카약이나 근처 섬투어(?)같은거 하심 될거 같구요~~
멀리 온거니 비용 좀 더 들더라도 하시고 싶은거 하심 되지 않을까요?? 플리트비체가 꼭 가고싶으시다면 가시는걸 추천^^
(올드타운만!!! 보려면 2박이어도 충분해요~~) -
LimeTree
9/13-9/16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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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
혹시 렌트는 안하시나요? 저도 3박 4일 있었는데(두브로브니크 인 아웃으로요) 스플리트랑 두브로브니크, 그리고 그 사이있는 작은 마을까지 다 찍고 왔어요
두브로브니크딱 거기만 있으시면 지겨울것같아요 작은 마을 마을 마다 너무 예쁘더라구요 -
낮선검객
몇일부터몇일까지묵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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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