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희 아기랑 개월수 같네요. 직장맘이라면 힘드시겠어요. 저도 집에 딸아이와 있는게 힘들긴 하지만요.
이때쯤 아이들 책도 중요하고 신체 놀이도 중요하다해요. 책은 한달전까지만 해도 잘 보지 않았는데..요즘은 종종 보네요. 여전히 제가 읽어주면 다 읽지도 않고 도망가요. 저도 아이랑 저녁에는 티비보는데 우리 아기도 빠져들어요.ㅎㅎ 제가 힘들때는 아이용 dvd20분짜리 하나 보여줘요. 빨리 노출시키지 말라했는데 dvd보며 배우는것도 있더라구요.
돌지나서

저는 하루종일 음악 들어요. 씨디는 아가 닿는 곳에 두니까 자기가 듣고 싶은 거 막 갖고 오네요.. 한글이나 과일, 알파벳 포스터 방바닥에 깔아 놓고 한 번 씩 같이 찾기 놀이하고~ 책도 봤다가.. 망치놀이도 했다가.. 이 때는 이것저것 다양하게 하나 봐요. 애기 때는 책도 내가 보여 주면 끝까지 잘 보더니.. 이젠 뭐.. 혼자 막 넘깁니다. 소근육 운동을 하는 거라던데... 그러려니..

책 안찢어지는 합지본으로 많이 읽어주시고요~
^^ 이시기엔 책이 최고인거 같아요..
노래 많이 들려주시고요.. 전 15개월부터 문센다녔는데 것도 넘 좋더라고
직장맘이심 힘드실듯..!!
힘드시더라도 이시긴 글밥이 짧으니 많이 읽어주시고 많이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