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위치는 서울대 병원이 좋고 세브란스는 그냥 좀 안좋은 기억이...좀 갑자기 엉뚱하지만 노*영 교수님 인상이 선뜻 전화기에 손이 안가는 상태...웃기죠. 혼자 울다 웃다

강북이시면 신촌세브란스도 있네요. 유방외과 김승* 샘은 매우 불친절하시지만... 수술 외엔 볼 일도 없구요... 종양내과나 방사선 샘들 괜찮으신 듯해요. 서울대병원도 멀지 않으시겠네요.

다들 훌륭하신 말씀들이네여. 감사합니다. 꾸벅

가까운데로 가세요
항암기간중에 병원 굉장히 자주 가야해요
거의 모든 병원이 치료과정이나 약제가 같아요
병원도 요샌 뭐 다 친절한것 같구요
특별한 명의가 있다기보다 내 주치의가 명의라고 믿는게 더 좋은것 같아요

그런가요?

강북이시면 아산으로 가세요
우리 카폐회원중에 일본에 사시는분이 있답니다

감사해요. 일본이긴 한데 아이도 어리고...귀국할때도 되긴 했었어요. 둘째가 2학년인데 저없이 잘 못자요. 어직. 근데 그러면 자꾸시간이 지체될까 두렵고 여긴 어쨌든 해외라 뭔가 맘이 더 복잡하네요. 눈물이 주루룩...아직 한국가족한텐 말도 못했고...집이 강북인데 암센타까지 멀지 않을지...저도 친절하게 용기를 주시는 샘이 좋아요

지금 계시는 외국에서 진단 받으신건지요?
그럼 다시 나오셔서 검진 받아 보세요
암쌘타는 특진 신청하면 빨리 진행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은숙 선생님이나 강한성 선생님 추천드려요
특히 이은숙 선생님이 더 친절하시고 좋습니다
외국에서는 우리가 요구하는 서류라든지 슬라이드 안줄거에요
한국에서 검진하시고 조직검사 하셔서 다시 보시는것이 좋은것 같은데요
저도 외국에 거주하고 있으면서 한국에 나가서 수술하고 항암 방사선 다 했습니다
아이들 때문에 걱정하실것 같은

병원에 요청해야하는군요. 감사합니다. 에구 전 멘탈강하게하는 법을 빨리터득해야 할거 같아요. 이게 대체 무슨일인지...

감사해요. 너무 빨리잡혀두 문제네요. 여기정리를 해야해서...근데 슬라이드는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