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해외에 잠시 거주한 뒤 중국어의 활용성을 깨달은 뒤, 우연히 중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갈수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마지막 학기만 남겨둔 상태라는 것이죠....ㅠ.ㅠ
부수다님이나 친척분들은 취업준비해서 졸업 뒤 바로 취직하길 바라셔서 교환학생에 대해 부정적이세요..

교환학생을 다녀오게 되면 스물 다섯이라는 적지않은(여대생임을 감안) 나이가 되기에 저도 고민이 됩니다. 한학기 교환학생으로 공부하며 중국어와 중국 문화를 경험하는 것이 취업준비를 일찍 시작하는 것 보다 시간낭비를 하는 것일까요???

새로운 언어를 배우고 교환학생으로 공부해보는 것은 오래전부터 하고싶던 일이었는데... 부수다님을 생각하면 빨리 취직해서 부담을 덜어드려야할것같기도 하고...비슷한 경험이 있으시다면 부디 저에게 조언을 아끼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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