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피자가 미친듯이 땡기길래 밥을 든든히 먹으면 생각이 없어지려나싶어 저녁 양껏 먹고... 한시간후 결국 피자시켜 반판을 먹었네요.. ㅠㅠ
무서워서 저녁먹은 2시간후는 못재고 피자먹은시간 기준으로 2시간후쟀더니 135찍네요.. ㅠㅠㅠㅠㅠ
백만번 공감하는글입니다...

아 한달이나참으시고... 전 이제 이틀밖에 안됫는데도 폭발할 지경이에요... ㅡㅡ 밀가루 완전 좋아라 하는데.
전 한달도 못버틸꺼 같아요...ㅡㅡ;

그때 뱃속아기 지금은 4학년이요

건강하게 잘크고잏어요

갑자기 가슴이 찡~~ ㅠㅠ

저도 11년전에 비오는날 걷기하면서 빵먹으며 울면서~~~
님의 맘 완전공감이요
그래도 화이팅요
어짜피 먹었으니 좀더 움직여서 내리면 되요

힘내세요

백번공감되는 분풀이 입니다 가끔 너무 열받아 저도 폭발해서 먹고싶은거 다 먹고 나중에 후회하고 게다가 요기분들은 진짜 타이트 하게 관리하시는거같아 소외감 느끼고 그래도 맘다잡아야죠 나보다는 우리 아기를 위해서여 ^^화이팅!!!

이밤에 에라이모르겠다 ....
카스테라 큰거 세조각 이미 배속으로 ....
낼아침 당느님의 분노를 볼수있겠죠...
쳇 당느님만 분노하냐고... 나도 한다 흥......

좀만참으세요~~~시간 금방 지나가더라구요~~저도 이제 출산 일주일도 안남았네요~~먹고싶은것도 맘대로 양것 못먹고...ㅜ
출산후에도 걱정이긴해요~~인슐린양을 워낙 높게 맞고있어서...
출산후에도 식단관리 해야될 것 같네요~ㅜ

그래도 아침에 이것저것 드셔서 한시간160나오시면 다행이시네요~~전 아침에 착한식단으로 먹어도 160나와요~~
아침엔 왤케 튀는지 몰겠어요~~ㅜㅜ

저도 참다참다 서럽고 서러워 오늘 혈당 올라갈꺼알면서 미친듯 이것저것 막 주워먹었더니 아침점심 1시간은 160대를 찔러주시고 2시간은 130대를 찔러주시더라구요. 그래도 전 꿋꿋하게 웃으며 넘기고 저녁은 오트밀과 샐러드 두부스테끼로 안전하게먹었네요. 내일아침 공복을 위해서요;;
그래도 우리 조금만 더 힘내요! 출산 후 정상수치를 꿈꾸면서요~~~ ^^ 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