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밥을 안먹어요
일진누나
2023.04.01
할머니댁강아지가 밖에서 자랐고 8살이 다 되어 가는데요
한달전쯤 소변에 피 나오고 생선가시가 목에 걸리는 등 병원을 많이 다녔어요. 근데 최근에 사람이 지나가도 안 짖고 밥을 안 먹어서 할머니께서 병원을 데려갔더니 노화라고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했다는데. 소형견이라 아직 노화가 심하다는 징후가 없다가 갑자기 이러는데, 시골가축병원이라 병의 오진도 의심되는데 어떡하면 좋을까요? 도시의 병원에서 재진찰 받아볼까요?만약 노화라면 평생살아왔던 할머니랑 바깥에서 살게하는게 좋을까요, 아님 낮에 집에 사람이 없더라도 집안에서 제가 보살피게 데려오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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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솔
그렇죠? 아무리 밖에서 기른다해도 너무 과장된 것 같아서.. 도시에 병원에 데려가야 겠어요ㅠ 감사합니다 계속 울었는데 안심이 되네요 주말이라 병원빨리 가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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